얼마전, 어찌어찌하여 아는 사람이 역삼쪽에 Bar를 연다고 하여서, 그 bar 의 음식이 어떨런지~ 맛을 보러 갔었지요~ 그래서 bar 인데도... 술이.. 술이... ㅜ_ㅜ 술 없이 콜라에 캔맥주에 음식들을 맛봤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맥주도 못찍고.. 첨에 나온 음식들은 다들 먹기 바빠서 찍지두 못허구...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앞에 몇개의 음식은 지나가고... 남은 음식들만 사진 찍었다지요~ 젤먼저~ 케이준치킨샐러드입니다요~ 조명의 압박으로... ㅜ_ㅜ 플래쉬를 터트리고.. 그담부터는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았지요~~ 위에서 본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옆에서도 보고~ 요렇게도 보고~ 조렇게도 보고~ 비스듬히도 보고~ 맛나게 보셨나요?? 다음은~ 핑크 무슨 파스타 였습니다!! 소스와 면의 색깔이 정말 이쁜~ 분홍색이었어요!!! ^-^ 조금 땡겨도 보고~ 위에 얹어 있는 치킨도 보고~ 다시 한번 보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담은... 무슨 소고기랑 치킨이랑 섞여서 약간 매콤한 소스에 파스타가 섞인.. 맥주안주(?) 였나?... 그런 것이었는데.... 일단 한번 보았죠~ >>역시나 조명의 압박 ㅜ_ㅜ 이것도 요리보고~ 이쪽도 보고~ 위에 얹힌 고기도 보고~ 그리고는 맛나게 먹었어요~!!!! 스파게티류도 맛나고, 다른 음식들도 다들 맛났어요!!! 분위기는~ 음~~ 분위기도 괜찮았던거 같고~ 결정적으로~ 음악이~ 편안한 재즈 음악이었는데, 가만히 듣고 있으면 음악을 감상할수도 있고, 그렇다고 음악이 너무 커서 옆사람과의 대화가 안들리는 것도 아니고, 음악이 너무 작아서 옆 테이블의 소리가 들리는 것도 아니고~ 음악 소리를 너무 잘 해놓은거 같아요~ 선곡도 괜찮았던거 같고~ 알바도 깔끔!! 좋아요~~ ^^ 이번 크리스 마스에는 어쩌면 이곳에서 보내게 될지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