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소년] 눈오는날엔 우동이라고!! 직접끓여먹기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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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치즈케이크 만들어봄 유튜브 케이크 뜨길래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고싶어서 만들어봄쿠키??그분 레시피 보고 만들었음 첫케이크인데 잘나온건지 모르겠다 작성자 : 고기해마

[옆집소년] 눈오는날엔 우동이라고!! 직접끓여먹기 시전..

옆집소년

2011.01.05 22:01:40

조회 3028 추천 1 댓글 19

바깥엔 눈이 보슬보슬 내리고있고..
슬슬 배고파지니.. 따뜻한 우동한그릇 생각이 나더군요..

지난번에 마트에서 사둔 990원짜리 우동이 있길래..
대강 재료 모아서 끓여봅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이짓해보는듯..
조리과정 사진찍는거;; 헤헤;;

냄비는 양은냄비..
몸에 해롭던말던 면 끓일때는 그냥 닥치고 양은냄비..

재료가 몇없네요.. 유부도 냉장고에 없고..
그냥 있는대로 해먹어야;;

오뎅을 먼저넣고 끓인후..
조미료와 간장등으로 국물맛을 대강 냄..

2인분을 만드는데 냄비가 생각보다 작았는지 흘러넘침;;
불을 살짝 낯추고 스프와 면을 넣고 파 송송 썰어서 2분간 더 끓인뒤
그릇에 냅니다..

완성~.. 포장마차처럼 고추가루랑 김 살짝 뿌려주고~

먹기 전에 예전 버릇대로 몇장 찍어줍니다 -,.-;;;

따끈따끈~

국물이 끝내준다는 현주누님이 생각나는군요..

눈오는날엔 역시 우동..
맛나게 먹구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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