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워니] 크리스마스에 스테이크 그리고 바베큐 요리를

지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1.02 13:07:27
조회 4300 추천 0 댓글 47










이번 성탄절 동안에는 친척, 친구 분들을 만나러 여기 저기 갔답니다.



아내쪽 친척분 가족 만나러 저희 동네에서 10시간 떨어진 테네시주에도 갔었고....

뉴저지에 계신 친척분들도 만났지요
  
이 모든 만남들을 계획하기 위해 동생이 선물해 준
무선 키보드를 이용해서 2주간의 여행 경로 및
각종 계획들을 차근차근 짰답니다.

(참고로 왼쪽에 있는 기기는 태양전지 전화기 충천기 + 플래쉬 장비임)

img_10_87_46?1293940328.jpg






우선 처음 목적지는 미국 수도, 워싱턴 디씨였습니다.
여길 먼저 방문한 이유는 미국 역사를 공부....가 아니라
워싱턴 디씨 우래옥에서 곱배기 냉면을 먹기 위해서였지요.
한국 사람에게 종종 생기는 냉면 부족 증후군 때문이었지요.


img_10_87_23?1293940328.jpg




 


에페타이저 녹두전
img_10_87_5?1293940328.jpg






오오오, 영롱한 곱배기 냉면과 진짜 육수를 감상하시라
img_10_87_26?1293940328.jpg






====================================================================


더블 냉면 먹고 최대한 멀리까지 운전한 다음 잤지요.
다음날 오후가 되어서야 친척집에 도착했답니다.
친척집에 세팅되어 있었던 크리스마스 트리.  

img_10_87_27?1293940328.jpg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날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자랑하는
스모키 마운틴 국립 공원으로 갔습니다.
(뉴욕, 워싱턴으로 온 관광객들이 자연을
보기 위해 여기를 종종 온다고 하네요.)
img_10_87_14?1293940328.jpg
img_10_87_57?1293940328.jpg





사슴, 곰, 여우, 늑대, 뱀, 토끼, 호랑이, 용 들로 가득 찬 공원
(오늘은 사슴만 보였습니다)
img_10_87_58?1293940328.jpg
 






열심히 하이킹을 했으니 영양 보충을 해야지요.
테네시주에 유명 음식은 바베큐랍니다. 그래서
유명 바베큐 식당으로 향했지요. 우하하.  
 

식당 내부는 어두운 관계로 아래 사진을 올립니다.
바베큐 소스가 진하고, 매콤 달콤 질리지가 않아요.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deemunk/2793562105/in/photostream/
img_10_87_67?1293940328.jpg






빵 종합세트 바구니.  옥수수빵, 비스켓, 등등
갓 구운 빵들 여러가지가 나오더군요.
img_10_87_53?1293940328.jpg






저는 고기 3종 세트를 즐겼지요.
소고기 바베큐, 돼지고기 바베큐, 그리고 닭고기, 그리고 코울스로우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콤보 세트랍니다. 추천추천.
img_10_87_11?1293940328.jpg





 
크리스마스 당일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답니다.
img_10_87_48?1293940328.jpg
img_10_87_32?1293940328.jpg







친척 가족들을 따라 성당에 갔지요.
img_10_87_42?1293940328.jpg





 


성당 이후 정통 중국집으로 갔었는데 많은 분들이 오신 관계로
요리가 10가지 넘게 나오는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신기하고 맛있는 각종 전통 중국 요리들을 즐길 수 있었지요.



요건 난자완스 + 해삼 요리
img_10_87_16?1293940328.jpg





요건 야채 및 곡류로만 만든 음식인데 신기하게도 고기맛과 고기 질감이 나더군요.
img_10_87_21?1293940328.jpg






가지 요리와 매콤한 새우를 즐길 수 있는 요리
img_10_87_47?1293940328.jpg






생선 한 마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는 향긋한 요리
img_10_87_66?1293940328.jpg







다음번에 날씨가 더 따뜻하면 바베큐도 해 먹기로 했답니다.
img_10_87_38?1293940328.jpg





 



이렇게 며칠간 친척집에서 즐겁게 지내면서 2010년 성탄절 휴일을 지냈답니다.

착한 아이들이랑 오손도손 가족이 즐겁게 지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img_10_87_61?1293940328.jpg







======================================================================






다시 미국 동부로 돌아와서 뉴저지에 있는
또 다른 친척분께 연말 인사 드리러 갔지요.

 



저녁 식사 에패타이저로 주문한
가재 샐러드 요리. 이렇게 멋진 샐러드는 처음이었습니다.

img_10_87_29?1293940328.jpg







그리고 전채 요리 콤비네이션도 시켰는데 아기자기하고
맛난 것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만족.
img_10_87_13?1293940328.jpg





멋진 식당 분위기
(우리가 좀 일찍 와서 사진 찍을 당시 사람이 적었음)
img_10_87_17?1293940328.jpg








제가 주문한 rib eye steak.  물론 미디움 레어로 시켰지요.
감자랑 버터랑 사우어크림이랑 다 같이 종합 세트로 나오네요.
img_10_87_56?1293940328.jpg







디저트로 시킨 티라미슈
img_10_87_10?1293940328.jpg







그리고 Baked Alaskan 디저트 (마쉬맬로 + 아이스크림)
img_10_87_25?1293940328.jpg






친척 집에 돌아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와인 한잔도 했지요.

img_10_87_65?1293940328.jpg



 




많은 만남이 있었던 연휴 기간이었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44705 횽들 외식같은거 혼자 못하는 자취생은 어떻하징? [19] 뭐시랑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1944 0
144704 북어국,오야꼬동 [9] 김거시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1520 0
144703 [아구몬] 치킨치킨 [12] 아구몬(125.182) 11.01.25 2481 0
144701 삼수생의 구슬픈 요리 [10] 트랄랄랄라(125.182) 11.01.25 2157 0
144700 요즘 먹은거 최근에 먹은것들.jpg [29] 토토로(175.204) 11.01.25 3627 0
144698 된장찌개를 막장으로 끓이면 고깃집 그 맛이 난다고?? [11] ㄴ망한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2472 0
144696 간장양념 돼지고기볶음 [13] 이대나온남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2623 0
144695 죠스버거 [14] 미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3455 0
144694 상추가 너무 많아서 상추 겉절이 만들어봄 [5] ㅂㅇ(121.131) 11.01.25 1468 0
144693 [Libido] 보쌈 (수정완료) [10] Libi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2135 0
144692 직접만든 햄버거 스테이크와 김밥 [8] 삐용이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2572 0
144690 대기업의 횡포 ㅋㅋㅋ [9] ㅂㅈㄷㄱㅋ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3618 0
144689 커피숍 밥은 여기가 젤 맛있더라 [20] 에딩거(58.77) 11.01.25 3346 0
144688 [물꼬기] ... 쯔꾸네가 최고야 ... [23] [물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3094 0
144687 케익이랑 커피 [20] 큐브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2332 0
144685 오야코동 [14] ㅇㅅㅇ(128.220) 11.01.25 2292 0
144680 [슈노예]주중아침 [4] 슈노예(125.134) 11.01.25 1543 0
144679 [호랑이.] 집밥, 뽀, 나쵸.. [19] 호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2425 0
144678 오늘은 좀 부유한 술상ㅋ [12] ㅋㅋ(118.39) 11.01.25 3018 0
144677 햄버거 만들어 먹어볼테야? [18] 일조점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3330 0
144676 야밤에 초간단하게 맥주 한캔 [10] 편돌이(122.36) 11.01.25 1988 0
144675 아구찜 닭볶음탕 단팥빵 산딸긔거품쥬스 처컬릿우유 [13] 이 구역에 미친년은 나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1940 0
144674 친구가 스시 사준대서 따라나갔긔 [32] 뿌잉뿌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4324 0
144669 자취생의 엊저녁 [10] 하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2692 0
144667 참치김치덮밥쨔응.. [10] 야옹야옹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5 2818 0
144665 니들은 라면 끼리먹을라면 이정도는 지켜라........ [8] 빵군.(58.236) 11.01.24 2970 0
144664 오늘 만든 반찬들(부제 : 자취생은 굶어죽지 않는다) [11] 붉은선인장(118.34) 11.01.24 2596 0
144663 창신시장 매운족발 [8] 유동닉임(121.88) 11.01.24 3140 0
144661 맛있는 햄라면 [6] 홍어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2361 0
144658 오이 [8] 렌튼(118.216) 11.01.24 1256 0
144656 아이스크림류甲 [12] BOO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2943 0
144655 [숯]너무한다 싶은 꾸준회식.jpg [44]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10904 0
144654 또래오래 [6] 아잉~(58.143) 11.01.24 1797 0
144653 [충남] 치킨 [10] 충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2530 0
144652 우리학교급싴 [9] 망나니옄(121.177) 11.01.24 2921 0
144650 처묵처묵한거ㅓㅓㅓㅓㅓㅓ [8] 망나니옄(121.177) 11.01.24 1663 0
144649 가난한 직장인의 저녁식사 "수비드삼겹" [12] 뿌왘(116.46) 11.01.24 3118 0
144647 볶음면 [9] Foxlot(59.26) 11.01.24 1832 0
144646 님들아 저녁에사과를먹으면 소화에 그렇게안좃음? [9] 튼튼이의모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2568 0
144645 [PJY] 버섯탕슉,사리곰탕,탕수만두,신라면..닭갈비등등.! [12] PJ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2684 0
144643 우리회사 식단 ㅋㅋㅋㅋㅋㅋㅋ [18] 불량식당신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5031 2
144641 붕어빵 쳐묵쳐묵 [13] 볼프간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2010 0
144640 [조방] 자갈치시장 양곱창타운 [17] yoonsty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4169 0
144637 비빔국수? 골뱅이무침국수? [6] (218.147) 11.01.24 1887 0
144636 방금 주문한 간식이 도착.JPG [17] 양념튀김60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4618 0
144634 맛있는 계란말이 [8] 오리대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2054 0
144629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jpg [15] 총각연애하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4753 0
144628 이 음식에 대한 집착... [6] 호홋(203.234) 11.01.24 2467 0
144627 혼자 먹는 점심밥 :D - 카레라이스 [9] 레모나: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4 2381 0
144626 [풍요로운 백수의 식사] 점심으로 개밥을 먹었습니다. [14] 기복이(114.205) 11.01.24 281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