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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오타쿠 로드 6부 - 부평역 특집

주유소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1.25 05:36:30
조회 12810 추천 0 댓글 39





















지인 만나러 간 부평역 특집입니다.
대단한 건 없습니다.
그래도 제목은 바꾸기 귀찮으니 그대로 갑니다.

참고로 도저히 어디서 자르고 어떻게 편집해야 될지 막막하고 출근해야 되서
이번에도 쓸데없는 사진 및 글이 많으니 그냥 음식 나올때까지 스크롤하시면 됩니다.
부디 부평역 근처 사시는 분들이 헐? 우리동네네ㅋㅋㅋ하는 뭐 그런 리플이 달리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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쿈의 피방에서 애니도 다 봤고 졸음에 버틸수도 없고
지인님 만나러 가기전에 좀자두는게 좋을듯 하여 돌아옵니다.
지하상가를 통해 길을 건너는데 새벽 5시라 셔터의 행렬이 이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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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즈음에 만나기로 했는데 눈떠보니 딱 10시입니다.
D\'oh!라고 외치고 부랴부랴 전날 사놓은 선물을 다시한번 체크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일하시므로 커피에 어울리는 월병을 샀습니다.
네모난건 어제말한 부용고, 밑에 쿠키는 역시 전에 말한 호도수, 오른쪽은 포춘쿠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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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번에 새로 산 팔보월병입니다.
저건 작은 묶음용이고 낱개로도 팝니다.
8가지 보석의 월병이라는 뜻인데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 잣, 호두, 아몬드, 건포도, 깨, 귤껍질
이렇게 여덞가지 재료가 들어갑니다.
아쉽게도 선물용이라 먹어보지 못해 맛 리뷰는 못쓰지만 재료를 보면 틀림없이 맛있을겁니다.
나의 월병은 배신하지 않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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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역에서 지하철을 타 부평역에 왔습니다.
지하상가 쪽으로 빠졌는데 무슨 독일 지하벙커도 아니고 출구가 완전 닥터 옥토퍼스입니다.
아무튼 침착하게 연락받은 대로 16번 출구를 향해 스텝 바이 스텝합니다.
오 베이베는 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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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잘 찾아와 던전을 빠져나옵니다.
이제보니 무슨 나이더스 캐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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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바로 옆에 목적지가 있습니다.
처음 뵈는 분이라 면접실 들어가기 전처럼 준비를 하고 들어갑니다.

지인님 등장. 한가한 시각이라 그런지 카운터도 매장도 비어있었습니다.
왼쪽 가슴 배지에도 닉네임 및 본명이 쓰여있더군요.
닉네임이 불곰인 형님이라면 에스프레소도 부드러운 맛이 나게 추출할거 같습니다.
아무튼 직접 만나본 결과 밑의 인증 사진은 사진빨이었다는 게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아무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약소하지만 선물인 월병을 건내드립니다.
(사실 사진이 있습니다만, 디시에만큼은 올리지 말아달라 하여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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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커피 한 잔을 대접받습니다.
추천받아서 시켜본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인 토피 넛 라테입니다.
따뜻하고 달콤하고 고소합니다. 한마디로 따달고합니다.
뭔가 야릇한 어감으로 들린다면 You\'re 응큼쟁이.
근데 나쁘게 말해서 걍 고소한 맛나는 카라멜 마키아토 같기도 합니다.
이것이 B급 미각 24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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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가해 간단히 왱알앵알 거리다보니 어느새 11시 45분.
길거리의 좀비 아니 점심시간의 사원들 및 브런치어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잠시 물러나고 아름다운 모습중 하나인 열심히 일하는 모습들을 촬영합니다.
사실 쿈이 이쁜 여자 알바 있으면 사진 및 번호를 가져오라는 퀘스트를 주었으나
그의 취향에 부합되는 사람이 없습니다.
솔직히 죄송스럽지만 다들 무섭게 생겼었습니다.
조용히 퀘스트 창의 X를 누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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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짬이 생겨 케이크들도 찍어봅니다.
몽블랑님과 브라우니님등 몇개만 집중적이고 나머지는 한꺼번에 찍었는데
이유는 당연히 귀찮아서. 게다가 일하는데 NPC가 돌아다니면 걸리적거리지 않겠습니까.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1타 2피, 3피로 처리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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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제목은 여인의 뒷모습입니다.
캐주얼한 복장을 입은 두 미인을 표현한 것으로서 핀트가 안 맞는것은 너무 예쁘셔서 눈이 멀어버렸다는 의도적인 연출입니다.
는 말도 안되는 김구라.
근데 미인이고 복장이 이뻤다는 건 사실입니다. 제가 한 캐주얼한 복장 쫌 좋아합니다.
너무 이쁘셔서 사진 한번 찍고는 싶은데 그런 이유로 사진좀 찍겠다고 하면 뺨맞을거 같고
결국 소심하게 몰래 찍으려다가 양심에 찔려 살짝 핀트가 나간것입니다.
두 여성분들께 죄송합니다. 악의는 없었습니다.
소녀 감성 24세의 말을 믿어주십시요.

이후 지인님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2층에서 30분간 대화를 나눕니다.
곧 가실 군대 얘기 및 앞으로의 계획, 하는 일에 대한 고됨 등을 서로 얘기하고 공유합니다.
확실한 건 미래에 대한 계획이 저에 비해 확실하시다는 겁니다.
사생활이니 자세히는 말할 수 없군요.
아직도 방황하다시피하는 저로선 참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단 일은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계획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말.)
젊은 20대 남성이 이렇게 루즈한 대화밖에 못하는 이런 현실이 약간 슬프기도 합니다.
뭐 둘다 건강하고 한창인 성인 남성답게 연애나 호감 있는 여성에 대해 얘기했던게 위안이라면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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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타임이 끝난 후 2시반에 퇴근이라고 하십니다.
그동안 저는 부평 탐험에 나섭니다.
그래서 나이더스 캐널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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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놀곳 없냐고 하니까 
지인님이 가보라고 하신 로데오 거리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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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보는 뼈없는 컵닭. 저희 동네것보다 크고 아름다웠으나
지인님과 같이 식사할 예정이므로 먹지 아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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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가운데의 소박한 무대. 어쿠스틱 공연하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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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이런게 있습니다. 조형물인가 싶었는데 안에 배전반이 있더군요.
배전판 이쁜이 감성 덮개쯤 된다고 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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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마다 이렇게 시들이 쓰여져있습니다.
읽어보고 맘에 든 것들만 사진으로 찍어 두고 두고 보면서 음미합니다.
이것이 소녀 감성 24살의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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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이런게 있습니다.
돼지는 행복할 지 모르지만 눈알에 초점이 없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섭습니다.
로마의 진실의 입처럼 손을 넣으면 거짓말쟁이고 뭐고 그냥 먹힐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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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에 먹은 모이세 돈까스가 여기도 있었군요. 체인점일 줄이야.
물론 먹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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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조류甲 지나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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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슬슬 다되어 돌아갑니다.
그런데 이런 압도적인 스케일의 회전초밥이 2군데나 있어서 魚안이벙벙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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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감성 24살은 독서를 좋아합니다.
취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사진이 있으니 생략합니다.
이 여행의 제목에 무슨 단어가 들어가는지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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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열풍이 부니 이런것도 나오는군요.
대충 읽어봤는데 꽤 재밌긴 합니다.
작가도 이쁘고 젊인데 비해 경력도 꽤 괜찮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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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박스로 돌아오니 
지인님은 여전히 마계의 마물들을 처리하고 계셨습니다.
NPC인 제가 할 일은 딱히 없어서 통통해서 귀여운 머그컵이나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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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 그림자의 조화에 영감을 받아 아이팟을 꺼내 감성적으로 찍어봤습니다.
오른편에 성경 가서 써놓고 교회 프로젝터에 걸면 어울릴 법한 사진이 나왔습니다.
FAIL.

이후 
지인님이 퇴근하셔서 밥 한끼 사드리려했으나 아시는 분이 뇌수막염 초기라 병원으로 곧장 가신다고 합니다.
사정이 그리하여 버스 정류장까지 바래다드리고 버스 올때까지 얘기나 하려했으나 정류장 오자마자 오는 너란버스, 나쁜버스......
그렇게 배웅해드리고 
지인님과의 짧은 만남이 끝납니다. 아시는 분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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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동인천.
잘 모르는 지하상가 루트로 왔는데 전과 같은 중고 비디오 가게가 있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언제봐도 중고품 가게의 물량 공세는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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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문을 닫았더군요. 단체 휴일이라도 되는건지.
사진에서는 모르겠지만 약간 경사가 기울어져있어서 가면 갈수록
중력의 영향이 느껴지고 나중에는 머리가 살짝 어지러운 정도까지 됩니다.
무슨 제주도의 도깨비 도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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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밥 안먹었습니다.
차이나타운까지 가기에는 너무나 기라긴 거리에 체력 게이지가 후달립니다.
그래서 인천 사시는 다른 지인님이 예전에 추천해준 신포 시장 근처의 중화루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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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습니다만 이것 중에 고른게 아니고 제가 잘 모르는 것들이 있어
나중에 어떤건지 찾아보려고 자료 검색용으로 찍어본겁니다.
이것이 식도락가의 자세.
아무튼 가상두부가 있다니 감동. 근데 좀 비싼건 안 감동.
우리가 밑반찬으로 먹는 두부조림의 중화풍 버전이라 보면 되곘습니다.
아무튼 제가 추천받은 메뉴는 새우님 볶음밥이므로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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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님 볶음밥 등장.
사실 시켜놓고 좀 긴장했는데 짜장 얹어서 주면 어쩌나 하는 거였습니다.
다행히 따로 등장.

볶음밥에 자신없는 집일수록 맛을 가리려고 짜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심할 경우 처음부터 얹어줍니다.
이런 집의 최악은 볶음밥인데도 밥이 고슬하지 않고 오히려 진밥인 것. 냉동 볶음밥인게 100%입니다.

동네 중국집이 대부분 이러다보니 매니아 아니고서는 다들 볶음밥에 짜장을 얹는게 당연한듯이 알게 됬고
대부분 짜장 달라고 하게 되어 왠만히 자신 있는 집에서도 일단 따로 짜장을 내주게 되었다 합니다.
물론 진짜 자신있는 집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처음부터 짜장 안줍니다. 한마디로 짜장 조까.
이런 집에서 짜장 달라고하는 만행을 저지르지 말도록 합시다. 트러스트 쉐프.

솔직히 짜장 얹으면 그건 볶음밥이 아니라 짜장밥이잖습니까.
볶음밥처럼 고슬고슬한 숙녀한테 끈적한 짜장을 얹어 능욕하는 파렴치한 행위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뭔가 야릇한 어감으로 들린다면 You\'re 응큼쟁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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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성 정상을 정복한 새우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연재 최초로 접사까지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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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벽을 무너뜨리니 발가벗은 여인, 아니 새우님들이 갸냘픈 육체를 수줍게 드러냅니다.
중국집답게 전번의 모이세 돈까스에서 먹은 것과는 달리 차원이 다른 스케일.
전체적으로 맛은 고슬고슬하게 잘 볶았고 새우님도 탱탱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제가 좋아하는 양파가 별로 없었단 점이랄까요.
파가 들어있긴했는데 저는 양파의 단맛을 원했던 겁니다.

한편엔 작고 갸냘프지만 탱탱하고 육감적인 매력의 팜므파탈 새우님을,
다른 한편엔 평소 매운 성격이지만 뜨거운 욕정의 열을 가해주면 살캉거리고 달콤한 매력의 여인이 되는 양파님을,
이 두 여자를 서로 취하는 카사노바가 되고 싶었으나 현실은 너무 가혹해 새우님 뿐이라서
울며 겨자먹기, 불곰 대신 사신이란 생각으로 생양파에 춘장 찍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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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단 짜장이 나왔으니 한번 같이 먹어봅니다.
짜장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약간 한약틱한 쓴 맛이 나는데 이 씁쓸함이 그리 싫지는 않더군요.
고기나 양파 등 건더기도 큼직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아까 말했듯 짜장밥 먹으러온게 아니므로 나중에 볶음밥 다 먹고 그냥 퍼먹었습니다.

나머지 반찬인 단무지, 김치, 양파도 맛과 양이 괜찮았고
짬뽕 국물도 약간 식었지만 건더기가 푸짐해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볶음밥에는 매콤한 짬뽕 국물보다 계란국이라고 봅니다.
짭쪼름한 볶음밥 한 술 먹고 심심한 계란국 한 술 먹으면 상성이 끝내주기 때문입니다.
옹예당님 말에 따르면 미리 말하면 준다하니 다음번에는 계란국 달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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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지껏 다니면서 다 먹고 나후 제가 일일이 다 이렇게 접시를 정리하곤 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으니 그릇 치우는 것만이라도 편하게 해드리겠다는 제 나름의 예의라 하겠습니다.
합장까지 하면 좀 이상할 거 같고 말입니다.
옛날에 다 먹고 나서 나도 모르게 합장까지 했던 음식이 딱 하나 있었습니다.
군입대하고 첫 휴가 나가서 들어간 우리집이란 식당의 어머니란 주방장이 차려준 한상이란 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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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둡둡거리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핫바가 보입니다.
6부까지 보셨으면 왜 크기가 큰지 알테니 이유는 생략하도록 합니다.
근데 전 핫바 별로 안 좋아합니다.
못 먹는건 아닌데 내돈 주고 사먹으면 손해인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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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배는 불렀으니 간식 배를 체워야하므로 빵집에 들립니다.
시장 빵집 불멸의 법칙 3개에 천원은 여기서도 적용됩니다만
섬씽 스페셜한게 보여서 그거 샀습니다.
그나저나 두번째 사진 가운데 빵 바움쿠헨 닮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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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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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씽 스페셜 두개입니다.
보시다시피 특이해 보여서 샀습니다.
이름이 뭐냐고 아주머니한테 물어봤는데
"나도 몰라요. 그냥 만드는 거에요."
일단 과자라 하니 재료명을 붙여 납작한건 버터 과자, 동그란 건 코코아 과자라고 해두겠습니다.

버터 과자는 맨 위에 설탕이 약간 뿌려져 있고
크로와상 제법처럼 버터랑 반죽을 겹겹이 겹치듯이 만들었는지 층층이 겹이 있습니다.
사실상 크로와상 빈대떡 사이즈 버전.
코코아 과자도 비슷하게 층층겹이 있는데 가운데 계피와 코코아를 섞은 반죽이 있어 더 달콤합니다.
결론은 둘다 맛있습니다. 섬씽 스페셜다운 초이스였습니다.

왠지 오늘따라 음식 소감이 장황한 전문 지식이 들어간건 둘째치고
살짝 야시시하게 써진거 같습니다.
건강하고 왕성한 성인 남자 24살입니다.
소녀 감성 24살입니다.

그나저나 쿈은 언제 휴가나는지 모르겠군요.
수요일이면 하루히 간판 내린단 말이야.
프리스타일 풋볼하고 스타2 할 시간에 빨리 휴가나 따내라고.













그럼 전 출근하러 이만.
아아... 서울 가기 위해 쌩쑈를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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