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로에서 오붓하게 삼겹살을 구어먹으려합니다..

오늘의 테러장소는 "밥상머리"라는 집이구요..주메뉴는 돌김치오겹살..이던가?

전에 VJ특공대에서 쥔장 아자씨가 돌판찾아 나선집입니다..

위치는 청진동 해장국 골목인데요..

종각역1번 출구로 나가서 광화문 방향으로 가다가 농협골목..으로 진입하여..

청일옥 해장국 골목에 있습니다.. "밥상머리(TEL:734-0288)"

TV한번 나오더니 늦게가면 자리가 없쑴니다..

그리고 그날 준비된 돌판 떨어지면 영업 끝이구요..(10시에 문닫더라구요)

샤브샤브 5천원, 돌판 오겹 7천원..(샤브샤브는 못먹어봤음)

돌판오겹시키면 기울어진 돌판위쪽부터 버섯, 고기, 감자, 김치 순으로 셋팅해주구여..

기름이 아래로 흐르면서 김치가 구워지져..

맛 있구여..유명세가 단지 TV뿐은 아닌듯..

고기 찍어먹는 소스도 특이하구..(레몬이들어간 과일소스에 새우젖 등등)

얇게 저민 무우에 싸먹는 고기맛두 좋고..야채 소스도 굉장히 맛있쑴니다..

그럼 공지올릴께효..

벙/개/공/지

언제? 2002년12월4일(수요일) 늦은7시

어디서? 우선은 종각역 1번출구 앞에서 만나죠..(밖에)

연락처? 퐁퐁(011-****-6185)

회비? 1만원 뿌라스 쬐끔..(아..쬐끔이 어느만큼이려나..에효..)

시간되시는 분들..간단하게 한잔하시죠..머..그럼..이따뵈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