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전 배달시키고 온, 내가 만든 도시락 ㅋ

ㅇㅇ(61.85) 2010.10.26 11:18:26

조회 2355 추천 0 댓글 4

장어는 진짜 저거 흉내내느라 너무 힘들었음 ㅠ
중간에 계속 부서지고 부서지고, 색감도 안이뻐서
어제부터 연습했는데 겨우 몇 개 건짐...
생강은 마트에서 장봤을 때 함께 사둔거 파슬리랑 실고추랑 장식해서 넣고,
누드 김밥 저거는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메뉴..
워낙 내가 김밥을 좋아하다보니 ㅋ
랩이랑 김밥말이를 잘 사용하면 터지지 않고 아주 단단한 누드김밥 나옴 ㅋ
양배추를 잘게 썰어서 마요네즈랑 버무리고 참치랑 깻잎도 곁들이면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는 누드김밥 완성
근데 내가 깨를 뿌릴 때 깨통을 쏟아서 ;; 한쪽에 올인됐음 ;;;
과일은 그냥 급해서 대충 깍둑 깍둑 썰기로 썰고
토마토랑 포도는 알만 따서 넣음.
급해서 단독 샷도 일일이 찍진 못했지만....
조금 전 만들어서 퀵으로 보내고 출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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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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