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밑에 큐브릭님 사진.

레알 야채 다 해봐야 한스푼 될런지.. (비꼬는건 아닙니다)
일단 필요준비물

후라이팬을 준비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중화팬 하나 삽시다. 코팅팬에 해도 상관은 없지만.
중화팬 집에서 중중 하나 사면 만5천원인가 함 손잡이 달린걸로

그리고 근처 중국집중 친절한곳에 갑니다.

라드좀 파시면 안될까요?
합니다. 주인들이 이사람 뭘 고발할려나.. 란 눈빛으로 쳐다보면 순진한말투로 이거 놀러가서 밥 볶을때 쓸려구요 하면 아항. 하며 줍니다.
랄엔락 통을 들고가심 편합니다. 저는 근처 중국집서 500ml 우유 곽정도를 1000원정도에 삽니다. 2000원이었나?

또 준비물

양파,당근,파 만 있으면 기본은 됩니다. 다른거 더 넣을려면 넣으면 됨. 고기나 해물류 등.. 그외 아이미,미풍 등 미원.+소금+간장이나 굴소스(없어도 됨)
프라이팬을 이빠시 달궈서 코팅을 벳겨낸 후 식혀서 기름 질을 들입니다. 질들일땐 식용유가 좋습니다. (애벌질)

포인트는
야채는 가늘게쓰고 밥은 고슬고슬하게+좀 식혀서 가 포인트!
야채는 가늘게 썰고 소량만 넣어줍니다. (집불로는 많은양을 넣으면 불맛내기 어려움)

팬을 기름없이 가열합니다. 가열되면 불끄고 좀 식혔다가 기름칠 해주고 또 가열.
라드를 적절히 넣습니다. 너무 없으면 달라붙습니다.
팬에 연기가 피어오르기전 최대한 센불로 합니다. 막 연기가 날려그러면 야채(소량) 을 재빨리 넣고 팬을 돌립니다.
###(대부분 이쯤되면 불이 붙습니다만.. 많은량을 넣었거나 화력이 부족하면 불이 붙지 않으니 소주나 빼갈을 조금만 넣습니다. (뜨거운 라드넣어도 됨

화르륵 화르륵 몇번 해준 뒤
밥을 넣고 자르듯이 볶습니다.

소금간을 합니다.
미원을 넣습니다.
후추는 기호대로
라드양 주의!

참기름 한방울도 기호대로

밥을 덜어놓고
팬을 닦은다음 라드를 넣고 계란을 굽습니다.

밥위에 올립니다.

레알 볶음밥.

잘만 한다면 엥간한 곳 보다는 훨씬 맛 납니다.

요약
근처 중국집서 라드를 달라한다
라드로 볶음밥을 한다.
중국집과 싱크로율 ㄷㄷㄷ


결론
건강에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만 중국집 볶음밥 보다야 훨씬 좋을 겁니다.
일반적인,대중적인 중국집 맛은 라드맛입니다. 라드에 전분풀어만든 고깃덩이 튀기면 탕수육이 됩니다.
별것 없습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예전에 근무하던 상요리집에선 라드를 만들어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