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짜파구리 생각에 간짬뽕과 짜짜로니로 해 본 (쟁반)짬짜면st.

저녁에 마트갔더니 크라제 스테이크팩 떨이하길래 몇 일 전에 게시물 본 기억이 있어서 호기심도전해봤어요
한박스에 요 패티1 + 샐러드 약간 + 소스 + 미니피클
냉동은 소스가 같이 들어있고 고기가 두꺼운데 이놈은 고기양은 많지만 얇작넓적..두께감이 좀 아쉽네요.

(근데 이름은 스테이크인데 레알 첫인상은 군데리아 패티였..지만 구울때 고기냄새는 훨 많이 나서 다행)

떨이하던 빵도 사다가 한상차림. 맥주 빠지면 섭하죠잉.

미니피클은 ...뜯어보니 여섯개.
 옥수수 들고 유혈사태를 일으키고 싶은Be폭력武저항의 본능이 꿈틀 ㅡㅡ+

고기, 얇지만 의외로 충실한 ..그야말로 고기맛. ;;

빵도 찍어 냠냠

매장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라 갈 일 없길래 호기심삼아 집어봤는데,
뭐 두 명분 차리는데 만원쯤 들었으니 이정도면 그나마 양호..한 셈인가요 (물론 떨이라서;)
..다음엔 그 두툼한 냉동패티를 한 번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패티삼아 빵 햄버거 만들어먹으면 좋겠던데.




주말 즐겁게들 보내셨나요,
날씨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새 한 주 맞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