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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A형] 엉터리 생고기+ 통돼지고기 두루치기&김치찌개+ 송이버섯+ 파스쿠치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0.15 14:10:31
조회 5798 추천 0 댓글 9

옆팀에 동갑인 친한 직원이 관뒀어요.
맨날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채잡고 니킥 날리고 (물론 장난;;;ㅋ) 커피에 달달한 브라우니 먹으면서 수다 떨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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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회.
머가 먹고싶냐니까 "육류!"라고 하길래
엉터리 생고기 돼지 한마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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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가운데 된장찌개가 있는데 쉼없이 육수와 두부를 넣어주세요.
고기먹고 된장찌개먹고 냠냠.
콩나물 무침하고 파절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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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원분들 더오셔서 시킨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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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냉면.


사무실이 휑~해요.ㅠ 후 이제 어디다 니킥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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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직원하고 이전에 먹은 통돼지고기 두루치기& 김치찌개.
간소한 기본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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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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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사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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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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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버섯이 좋데요.
엄마가 버섯을 잔뜩 사셨어요.

김장용 비닐에 두봉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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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따로 좋은거 사신건데..
요즘에 차로 해주세요.

아침에 텀블러에 담아주시면 출근길 (거진1시간)내내 마셔요.
뚜껑만 열어도 향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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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우리고 남은 버섯은 이렇게 아무 국에나..퐁당 퐁당.
다른거 안넣고 미역국 끓인건데 버섯 퐁당.

A형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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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직원하고 자주가던 파스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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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원이 좋아하던 브라우니와 아메리카노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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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바닐라가 얹혀져 잇어요.
조금씩 파먹다보면 안에 뜨거운 초코가 들은 브라우니.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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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추가로 시킨 파니니 토스트였나.
뜨끈하니 은근 배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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