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안개땜시 대낮인데도 날씨가 이랬소. 강화 가는 길이오. 해가 나왔다가 다시 드가버리고;; 아앗 고냥도 발견했소. 굼뜬 본좌 휘리릭 하고 찍느라 정말 힘들었소...*_*; 연장샷 우선 들어가오.. 와사비 간장.. 반찬 친구들.. 대표로 강화 특산물이라는 순무로 만든 깍두기만 땡겨주었소..;;알싸한 맛이오.. 두둥~~주인공 등장...갖은 욕을 다 먹어가며 찍은 샷이오..어찌나 무섭게들 달려드는지 =_=r 츄릅.. 드디어 내 앞에 하나 갖다 놓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렇게 되어 있더라는;; 여기서 끝난게 아니오..먹을땐 분주하나 배는 별로 안차는 이유로 꽃게탕도 시켰다오.. 쫄깃한 수제비가 더 많이 들어있으면 했소!ㅠㅠ 옆에 연장이 보이시오? 저걸로 현란하게 해치웠다오 으흐흐 본좌 디카 모신지 몇 달 되었으나 수햏이 게을러 아직도 이정도라오;;흐흐 그래도 또 먹고싶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