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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A형]족발을 정ㅋ벅(마포족발+ 성수족발+ 달인의 족발)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0.03 00:55:16
조회 4707 추천 0 댓글 24


공덕동 족발골목 유명하죠.
옆에 전 골목도..ㅎ

매번 가는 궁중족발보다 맛있는데가 있데서 골목 안쪽으로 죽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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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차림은 뭐.. 다 비슷하죠.
포장지랑 쌈장이랑 새우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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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리필 순대.
저거 염통인가요. 찰진 살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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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순대국.
내용물도 실하게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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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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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궁중족발보다 살코기와 껍데기 사이에 저 하얀부분이 많아서
촉촉하니 야들야들하네요.
다음엔 오향족발인가.. 한방족발인가 거기도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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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족발 정말 유명하죠.
어느 날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이길로 들어서게 됐는데 혹시나 하면서 가보니
딱 한자리 있더라구요.
왠 횡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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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대기자 이름 올리는 칠판도 있고 안에는 포장 소님들을 위해서 앵글선반에 죽~
포장을 해놨어요. 포장하러 오시면 사이즈만 골라서 돈내고 냉큼 집어가면 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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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차림.
야채 비싸다는데 많이 주시네요.
김치는 맛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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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많이 짰던 콩나물 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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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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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젤라틴 쩌네요.
다른집들과 달리 족발이 뜨끈~하게 나와요.
정말 껍데기와 살코기 사이 하얀부분이 뭉실뭉실.
정말 야들야들~ 여태알던 족발을 먹는 식감이나 맛이 아니예요.
얜 좀 다른데와 비교 불가;;;;ㅎ

맛있어서 다음에 또가고 싶은데 날씨 추워져서 대기탈 생각하니..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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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왕십리 먹자골목에 많이 가는데 눈에 띄는 한집이 있었어요.
달인의 족발;

눈여겨 보다가 찾아보니 평도 좋고 대기 손님도 많아보였던 터라
날잡아 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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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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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차림.
부추무침 주섬 주섬 먹게되는 후추와 조미료 맛.
여기 콩나물 국을 슴슴한 뜨끈한 국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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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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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사태 같은 살코기 부분이 척하니..
옆에 지방붙은 고기도 있어요.

성수족발을 먹어서 그런가.. 그닥 감흥이 없어요ㅠ
족발만 대충 먹고 소주 한병 먹고 나왔어요.
다시는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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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된장찌개.
먹어보고 깜놀.. 청국장도 아니고 미소된장도 아니고 이게 멍미;;;;ㅠ ㅠ
두부랑 애호박이 아깝네요. ㅠ

맛에 대한 생각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거니까요..ㅎ;;
비가오니..야들 야들 뜨끈한 족발 먹고 싶네요.

다음엔 한번 갔다 다팔려서 실패했던 동대문 와글와글 족발이랑 양재동 족발 먹으러 가볼거예요.
또 족발 유명한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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