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길게하자면 외할아버지께서 편찮으시답니다. 뇌경색이라네요....연세가 있으셔서 수술은 불가능하다하고 약물치료에 희망을 걸고 있지요... 제가 첫손자기도 했지만 유난히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지금도 그 추억들이 생생한데...... 지금 할아버지의 모습은 그때와 너무 다르답니다. 그런데 전 별로 한게 없네요.^^;;;; 암튼 이차저차해서 난 삼촌이랑 저녁도 먹었는데(생굴까스^0^) 굶으신 울 엄니 곱창전골이 드시고 싶으시다기에 곱창전골집을 뒤져 찾아내었습니다.^-^v 검은바탕이 사진이 참 잘나오네요~ 공기밥 두둥~~전골이 나왔습니다^^ 서버가 전골을 휙휙~ 뽀골뽀골~ 이제 다 익었습니다~~ㄱㄱ ㅑ~~~ 얼큰한 국물~~ 저 곱창볶음같은류 못먹거든요??근데 곱창전골은 참 맛나네요~~^_^;;; 그리고 냉면~~ 제가시킨거 아님다.ㅡ,.ㅡ;;;;;전 조금 뺏어먹기만 했슴다. 역시 사진찍기전에 난도질....ㅡ0ㅡ;;; 겨자푼사진은 쫌 이상하네요~~쿠쿠쿠 -생략- 바로 한입샷~~겨울냉면~~크아~~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