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꽃귀염둥이 flower cute boy(?) 임미다

요놈들은 bhc에서 시켜먹은 치킨들  +_+!! bbq에서 시켜먹건 bhc에서 시켜먹건
둘다 제네시스에서 나온놈들이라 거기서 거기같을줄알았는데 조금의 차이는 있네여



이것도 먹다가 갑자기 찍은거라 3조각밖에 엄네요 :D





과음한 다음날 속풀려고 오징어짬뽕 + 슬라이스햄 남은거 1장... + 치즈1장 넣고서 끓여먹었어요
혐짤이었다면 죄송함미다 저 위에 치즈 껍데기가 있지요잉~



막내 동생 생일이라 축하해주기위해 파주 근교에 있는 \'파인트리\'라는 조용한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어머니께서 이곳에 아버지가 계실때 아버지랑 갔다는 소리를 듣고 기억력을 되살려본 결과
중학교때 어린이날 간게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전에도 달팽이 요리를 먹었는데 어디서 먹었나 기억이 안났는데 갑자기 달팽이와 주변 경관이 오버랩 되면서
기억이 살아나더군요 ㅋ 막내동생의 생일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게 되었네요 ㅎ



마늘바게뜨와 에피타이져로 먼저나온 달팽이 요리입니다.
가족중엔 먹는사람이 없어서 저혼자 쳐묵중에 기음갤이 생각나서 다먹고 찍어올립니다.
바게뜨에 얹어서 먹고 소스도 찍어먹어보니 맛이 있군요....



그리고 나온 양송이 스프 흠.... 특별히 맛있다는건 못느끼고 이정도면 괜찮네~?! 싶었습니다.
부드럽기도 되게 부드럽구요 양송이가 들어있는걸 못느낄만큼 아주 작은 양송이들이 좀 흠이었습니다.



메인디쉬로 안심스테이크와 왕새우 가 나왔습니당
저기 보이는 당근에 소스에선 오렌지 맛이나서 굉장히 특이했습니다.
사장님겸 웨이터 분께서 감자는 직접 재배 하신거라더군요.... 역시 촌구석 파주,,,,,,,
아무튼 간만에 잊어버린 추억도 찾고 맛난요리도 먹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당 ㅋ




막짤은 친구와 같이 간 파주 금촌쪽에 커피홀릭 입니당.
친구는 인도네시아 만델린
저는 케냐AA를 마셨습니당
로스터리숍에 핸드드립....!!
거기에 드립커피는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자주갑니다ㅋ(I\'m not gay)

파주 놀곳 많아요(근데 촌구석)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