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외부는 전부 유리로 내부가 다 보이도록 되었습니다...  

실내장식은 검은색과 흰색으로 깔끔해보이죠.. 베트남 전통적인 인테리어 였으면
하는 바램 이었는데~~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는 조금 세죠~~ 그래고 자리에 앉으면 자스민차를
주전자로 줍니다.

먼저 [월남쌈] 을 시켰습니다. 그거에 대한 테이블 세팅..입니다.
접시랑, 각 소스들..

연장샷

자 월남쌈 이 나왔습니다.. 작은겁니다.. 월남쌈이랑, 쌀종이, 소면이랑 상추,
그리도 사발에 뜨거운물.. 이렇게 한 세트랍니다.
우리나라 x절판 이랑 비슷하게 보이죠..ㅋㅋ

메인..클로우즈 업~~

소면 그리고 상추 몇장

쌀종이

월남쌈 소스죠.. 맛이 매콤하고 상큼 ..독특합니다..

먹는방법 강의 들어갑니다..

우선 쌀종이를 뜨거운 물에 푹 담궈줍니다..
그러면 금새 허벌허벌 해지죠..

접시에 쌀종이를 깔고, 이것 저것 먹고싶은걸 쌀종이 위에 놓고 쌉니다..

자.. 소스 찍어서~~ 한입^^

이번에 시킨 메뉴는 쌀국수랑, 덮밥을 시켰습니다.
쌀국수를 시키시면 레몬이 곁드려진 생 숙주가 나옵니다

쌀국수

숙주 나물

쌀국수 먼저 국물이 아주 담백합니다. 꼭 일본식 라면 국물의 느낌이 조금
났습니다. 그리고 쌀로 만든 면이라그런지 탄력은 없지만, 좀 단단한 느낌에
좀 독특합니다

이번엔 덮밥입니다..간장을 넣어 비벼 먹는데 맛은 있었지만
별 특징이 없어서 8000원 이나 주기는 솔직히 아깝습니다

덮밥 한숫갈 드세요~~~

tv에서 본적이 있는 만두 인데.. 먹게 되는군요..
안에 새우랑, 이것저것 이 소로 들어 있던데..맛있습니다.

마지막 볶음쌀국수 랍니다
넘 맛있서 보이죠.. 맛은 있는데 소스가 넘 달아서 그렇게 많이 먹히지가
안습니다. 같이 가신분 말로는 저번과 면,소스가 둘다 바꿨다면서
약간 실망~~ 저도 단걸 별로 좋아하지가 않기 땜에..손이 많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단 새우는 쫄깃쫄깃 한것이 죽입니다.

잘들 보셨는지요..  베트남 음식이라고 잔득 기대하고 갔었는데
우리 음식과 사실 많이 비슷한 점을 느꼇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집은 한국사람 입맛이 맛도록 전통적이기보단
퓨전 스타일 이었습니다.. 전통음식은 그 향이 독특하면 쉽게 접근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색이
화려하며, 야채, 위주의 음식이 많아서 다이어트 식으로도
상당히 좋다고합니다...
다음주면 해운대 스펀지에 포킴 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이 오픈합니다
이곳 사장님께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주방장이 베트남 사람입니다)
요리를 한다고 하며, 저도 담주에 한번 방문해볼 계획입니다.

베느남 요리 2편 포킴편도 기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