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돈없는 자취생들은

 같은돈을  줘도 폼안나고 거지같은 식단... 그이상이 절대 나올수 없는 뇌구조를 가졌는데

 우리의 자취생은 

 생선도 손바닥 만한거 사다가 위에서 양념발라서 구워먹질않나  (  1500원 추정  3분카레 하나값임) 

 닭다리로 찜닭도 맛깔스럽게 해먹고 
             
               양념 존나 전문적으로 바베큐처럼해서 구워먹고   (닭다리 한봉지 오천원이면 삼 =혼자 먹을시 찜닭 3번 바베큐 5번 가능) 

 
만두 하나를 쪄먹어도   그냥 먹는게 아니라 
   
음 뭐랄까 시발  그   토마토와  야채였던가  그런것도  일렬로  줄맞춰서  같이 데코레이션 해서먹고 말이지 


식재료에 돈을  안쓴다는건 아닌데 

돈을 쓰긴 좀 쓰지만  존나 뭐랄까  돈을 잘 쓴달까  


누구나  할수 있지만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방청소 라던가  

빨래 안밀리기

예습복습 잘하기

디씨끊기

이런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저런 글을 주기적으로 보면  존나 재수없어 하는게 인간의 심리고 

나도 자취생의 팬이긴 하지만  

앞으로 자취생 존나게  몰아붙이는 새퀴들 생길꺼 같은데 

 


그래봐야  다 열폭임.


(짤방은  치킨카레  치킨 빈다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