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고추장 양념구이 입니다.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을 좋은 삼겹살을 구입하여 한겹한겹 두들기듯 골고루 양념을 해주고

이렇게 잘 펴서 쌓아놓고 조금 숙성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볶음 팬에 넓게 펴서 지저줍니다.

지글 지글 기름을 약간 빼주듯 타진않게 잘 뒤끼면서 볶듯이 익혔습니다.

얼마후 달콤한 양념때문에 반들반들하게 윤기와 색깔이 살아나더군요.

접시에 담았습니다. 돼지고기를 싫어하시는 분을 빼고는 대체로 이 구이를 좋아하시더군요.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라 사진을 한컷 더 찍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밥과 함께 먹습니다. 밥과함께...매콤달콤한 고추장 삼겹살 구이는 정말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쌈을 싸먹으려 무공해 근대를 사보았는데, 조금 질겼으나 싱싱한맛에 먹을만 했습니다. 쌈자체가 고소하더군요.

역시 상추지요... 삼겹살 고추장구이는 통마늘고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양념없이도 구워먹었는데요, 양념구이에 손이 더 많이 가더군요..^^;;

소금구이 삼겹살은 신김치에 싸서 먹었습니다.

집에서 배불리 잘먹었습니다..^^

디저트는 수퍼에서 파는 팥빙수에 우유를 부운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