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오늘 세개째네여.. 랄랄라.. 월강은 오늘 야-_-근을 함미다! 으쌰! 그래서 저녁을 먹었지엽! 후후.. 우동초밥 정식! 두둥! 우선 단무지샷! 그리고 우동을 먹는데 머리를 쓰윽 내민 새-_-우. 깜짝놀라서 꺼내놨음. 늠 무서웠음. 먹을 수가 업ㅂ었음..ㅜ_ㅡ (이젠 새우도  나를 무시하는구나..ㅜ_ㅡ) 느므느므 살앙하는 초밥.. 츄룹~ 이쪽도 봐주세요..호호.. 맛있다니까여.. 저쪽두.. 우웃.. 츄룹~ 자아 한입~ 이젠 우동임미다. 아우 증말 그 뜨끈한 궁물이란.. 오뎅 한입~ 면발 츄룹~ 출출해서 새우탕을 쌔우러갔던 월강! 엄청난 내공의 햏자 발견!!! 그는 새우탕에다가.. 삼각김밥(김치불고기로추정)을 말아먹구 있었음. -_-;;; 대단대단! 감동! 넋이 나간 월강! 그 햏자에게서 눈을 때지 못한채 궁물을 츄릅~할랬는데.. 사발면 용기가 쓰고있던 모자 캡에 부딪힘 우엥? 머야? 하고 사발면 용기를 더 기울이자.. 궁물 주르르..-_-;;; 하얀 목도리랑 윗도리 방-_-법당했음. 바-_-보 월강 사무실로 돌아와 빨았음. 윗옷도 빨았음(입은채빨았음..-_-* 괜히 버럭!) 커피메이커 가열판에 옷을 갖다댐 좀 빨리 마르지 않을까 해서 시도하려다가 걍 커피주전자로 만-_-족. 주전자를 배에 대고 문질렀음. 순간 자신이 바-_-보같단 생각 듬. 월강 바-_-보라고 하면 방법할것임! 이제 주말에 두번째루 먹은 저녁!(첫번째는 자갸랑 먹은 고기) 밝혔다시피.. 특별한 일이 없는한 집에 김치만 다섯 종류 가량은 항상 구비되어있음. -_- 총각김치! 배추김치! 무생채! 갓김치! 그날의 두번째 메인은 닭볶음!(닭도리가 아니라져?) 아아.. 무지 매콤하고 맛있었어여.. 흐흐.. 오늘은 이만. 많이 올렸따 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