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구나 힘들어... 해피밀 햄버거 수햏이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힘든 수햏속에서도 이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웃음 지어 지기에 버팁니다. 휴... p.s 이런일이 생길줄이야... 얇은 인터넷 선 하나로 만난 사람의 정을 오늘 느꼈습니다. Beginner님이 제가 안타깝게 해피밀 수햏을 하시는 걸 보시고... 거들어 주신다고 하셨을때... 그냥 빈말이었지만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그분이 마음을 받아 볼수 있었습니다. 포장도 뜯지 않은 인형. 그냥 인형만 덩그라니 맡기셔도 되는데... 커다란 스피커 박스 속에 잘 넣으셔서 저에게 직접 건네주신건 아니지만... 시청의 안내 데스크를 통해 건네 받았습니다. 정말 받았을때 찡 했습니다. 집도 시청근처가 아니시라고 들었는데... 일부러 이거 하나때문에 나오셨다는게... 저는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께 없네요. Beginner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3개 남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