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식구들 중 한분이 쏘신다기에.. 젊은이들만 모여 핏자 X 에 갔소. 파티셋튼가 뭔가 시켰는데.. 피쳐콜라, 도리아, 치킨윙, 치즈크러스트피자, 샐러드... 등이 메뉴였소. 도구샷이오.. 접시가 깜찍했소. 갈때마다 이 접시 쓱~ 하고 싶으나 한번도 못했소. 콜라.. 본좌콜라는 잘 안마시오. 콜라마시면 딸꾹질이 나서... 본좌도 촌시럽다고 생각하오. 그나저나 요즘 코카콜라에 대응하여 반미 운동 겸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기금마련 겸 새로운 콜라가 출시되어 미친듯이 팔린다는데 그거 공구합시당. 샐러드.. 압구정 핏자 X는 샐러드 빠가 좀 후졌소. 치킨윙.. 닥냄새가 무지 심했소... 세상에 이다지도 닥냄새 심한 윙은 첨밨소. 한판샷! 본좌 접시에 배급받은 한쪽이오. 이외에도 치킨도리아가 매우 맛 좋았으나 배고픈 직원들의 압박으로 찍지 못하였소. 찍으려고 하는데 동시에 포크 다섯개가 몰리는 바람에.. .차마.. 차한잔씩 하고자 스타X스에 갔소. 여기서 압둘 (Abdul) 과장님- 일명 압과장-이 연출한.. 스타X스 표 닥발이라오. "이 닥발은 매우 뜨거우니 조심하시오" 라는 경고문구도 있소. 손에 묻은 퍼런 잉크는 본좌와 함께 잉크젯 프린터 리필잉크 채우다가 묻히신것이오. 저 잉크는 한번 묻으면 하루 반나절은 지나야 지워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