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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속에 담아 두었던 음식 사진.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6.15 16:58:32
조회 2455 추천 0 댓글 15


참치집에 전복이 나타났습니다!
10미 이상되는 대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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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게 아니구요..  실장님 안주인이 완도출신인데
처가쪽에서 가져온 물건이랍니다. 기똥찬 타이밍..

실장님이 한마리 꺼내서 맛보라고 썰어주었습니다.
게우는 한입에 꿀꺽.. 쫄깃한 전복회도 내가 독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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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메까는... 산참치에서 맛볼수 있는
참치 내장젓갈을 곁들이면 아주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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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병방동 산참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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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거점으로 대구에도 많이 생긴 오꾸닭..

익산에 본거지를 두고 전라도에 퍼져 있는 솜리치킨처럼 
부산을 본거지로 경상도에 많이 퍼져 있는 치킨집입니다.
 대구본점은 동성로 호프골목, 예전 솔져캠프가 있던 자리.

크런치가 유명하지만 오븐치킨집이니까..
맛있더군요. 굽네치킨 저리가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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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도 있고 칠곡에도 있는 \'가츠라\'
..대구 동성로의 가츠라에서 짱꼬나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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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때.. 여름철, 동네 중국집에 냉면을 시키면  이런 모양과 맛을 주는 냉면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공장에서 납품받아 맹그는 동네중국집 냉면이 세균덩어리로
보도된 후에.. (아버지 명령에의해) 중국집배달  냉면과는 완전 굿바이 했습니다.

넙적하게 썰어낸 배 한두조각, 고기고명 한두개 올려지면
딱 그때 그 모양이 제대로 완성될것 같은.. 비쥬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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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다대기를 너무 많이 넣어주셨군요..아주머니..\'

쫄깃한(아니 질긴가?)면발에 혓바닥이 찌릿찌릿한 새콤한 육수.
농축 액기스로 희석한걸로 의심되는 육수에 담긴 쫄깃한 냉면은
동네고깃집이나 분식집등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친근한 비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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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 두번 먹는데.. 먹는날은 고기집에서 한잔한뒤 급 땡길때가 한번이요,
술먹은 담날 시원하고 찌릿한 뭔가가 땡길때가 두번째요.. 멀리가기는 귀찮고..

 입맛이 변했는지.. 어릴적에 맛있게 먹던 그 맛을 느끼지 못합니다.
변덕스런 마음은 들어올때와 달리 옹진냉면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부평에는 부평구청뒤에 찌릿찌릿한 육수, 깨듬뿍인, 별미 칡냉면이 유명해요.
 식초, 겨자 퐉퐉 넣고 먹는.. 새콤한 냉면을 즐기는 부평주민들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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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전문이라.. 맛볼려고 시킨 천원짜리 왕만두 한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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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하러 와서는, 왕만두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맛은 별로.. 고기만두 김치만두가 맛나보이던데
 인근의 김재국 손만두와 비교해 맛이 어떨지는..

.. 인천 갈산동 만두모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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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서 면을 쭉쭉 밀어 뽑아내는 야식 국수집입니다.
인천은 전반적으로다 이런집들이 꽤 많이 있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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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루와 대파, 유부 그리고 쑥갓이 한가득 올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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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보다 굵고 가락국수보다 얇은.. 
 기계에서 즉석으로 뽑아주는 면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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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햄,오이,맛살,계란...5가지 속재료.
밥에 양념이 되어있는듯.. 싱겁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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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우동.. 그리고 김밥 곁들이 국물.. 모두 한종류에요.
꾸미가 다를뿐인데 다른 국물맛같다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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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의 오이 인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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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와 우동의 면발은 쫄깃한데 비해서 자장면 면발은 푹 퍼져서 나옵니다.
항상 이렇더군요. 짜장소스가 푹푹 잘스며들어라는 의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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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식당, 기계우동집등의 자장면 소스는 퍽퍽하고
 닝닝해서 고추가루와 식초를 살짝 뿌려 먹게됩니다.

.. 인천 청천동 할매국수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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