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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직딩아자씨 커피이야기... (한국갑니닼ㅋ) - >')))><

낚시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6.15 10:41:35
조회 4768 추천 0 댓글 44




직장의 휴게실에 커피자동판매기가 있어요. (공짜니까 자판기는 아니군요. ㅋ)
인스턴트가 아닌 원두커피를 내려나오는데 맛이 뭐 그냥그럼... 

img_18_10522_7?1276559477.jpg

길에있는 커피카트 커피가 참 맛있는데 
옷갈아입고 나가서 사와서 다시 옷갈아입고 뭐하고하면 
커피한잔 사오는데 멀쩡하게 15분정도 까먹게됩니다. 

커피는 마시고싶은데 그것때문에 나갈수는 없고...
해서 등장한게 KEURIG (큐릭) 이라는 사물 커피머신 !
요즘 뜨는 커피메이커인데 아래와같은 용기에 1회용 커피가 들어있지요.
커피종류도 하도 많아서 한 50종류정도 있지않나.. 싶네요.

어느날, 부서의 디렉터가 커피테이스팅을 하자고 사내메일을 보내왔더군요.

img_18_10522_8?1276559477.jpg

저를 포함한 이 커피를 쓰는 몇명이 커피를 모아서 테이스팅을 합니다. 

(바뻐죽겠는데 뭔 테이스팅이냐... ㅠ.ㅠ)


img_18_10522_0?1276559477.jpg

11가지 종류의 커피가 모였네요.

이 기회에 저도 새로운 경험좀 해보고 블랜드도 바꿔볼까... 했는데
결론은 역시 늘 먹던 커피가 제일 맛있네요. ^^;;
  




이건 집에서 먹는 커피입니다.

커피매니아도 아니고 맛있는 커피면 뭐든지 웰컴입지요. ^^

요건 GEVALIA 라고하는 스웨덴커피입니다.
스웨덴왕실에서도 이 커피를 사용한다네요.

img_18_10522_5?1276559477.jpg





IKEA에서 파는 막커피. 싸고 맛있어요. ^^
이것도 made in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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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엊그제 다 먹은 GEVALIA의 Traditional Roast라는 블랜드입니다.

img_18_10522_2?1276559477.jpg





다시 Keurig으로 돌아와서...

50개들이 한상자를 샀어요. 이건 직장에서 먹을거.
50개 들어있다고 한참동안 즐길수있겠다.. 하고 뿌듯해 했는데
계산해보니까 하루에 두잔씩먹으면 25일... 저 없을때 하나둘씩 줄어드는거 포함하면
한달도 안가네요... ( --)

img_18_10522_4?1276559477.jpg

개인적으로 입에 제일 맞는 Donut Shop이라는 블랜드입니다.
저 캡슐 (K-cup이라고 부름) 하나로 중간사이즈컵 하나에 가득 뽑을수있어요.
(중간사이즈컵이라니까 갑자기 딴생각이... 흠흠...)
암튼..
살짝 진하면서 산미가 낮은편이고 향이 풍부하지요.
디렉터가 아마존의 골드고객계좌?로 사줘서 비교적 싸게 삽니다.





오읭.. 집에도 한상자 배달왔네요...?

img_18_10522_12?1276559477.jpg


흐흐흐...

img_18_10522_6?1276559477.jpg


집에서도 마시고싶어서 KEURIG 질렀어요. ㅎㅎ

img_18_10522_9?1276559477.jpg

뽀골뽀골 퓨슉~~ 하는 소리가 재미있어합니다.






이건 엊그제 집에 배달온 맨하탄에서 유명한 커피전문점의 커피.
가게 웹사이트도 있어요.
http://www.orensdailyroast.com/

img_18_10522_15?1276559477.jpg

주문을 받고나서 원두를 간다고합니다.

img_18_10522_14?1276559477.jpg

일반 드립형커피. 원두향이 예술입니다...






<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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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다가 역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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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사진은 어린이갤에 올렸어요. ^^
바로가기 클릭 ☞ [섬마을쌍둥이네] 따듯한 봄날 동네공원에서 신나게~.. >\')))><




PS: 다음주부터 4주동안 여름휴가~!
한국에는 6월말쯤가서 보름정도 있을듯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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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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