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너무 고통스럽소... 2700원이라는 가격에, 정말 한입도 안되는 크기, 든거라고는 패티, 피클하나, 양파 몇조각에 케첩, 깨도 안박혀있는 맛없는 햄버거! 무한 리필이 불가능한 콜라 거기다가 그 작은 컵에 든걸로 누구 코에 붙이라고! 발암물질이 들어있을지도 모르는 기름기 가득한 감자튀김! 정말 먹고 싶지 않소. 하지만 저렇게 귀여운 스누피가 본좌를 보고 웃고 있지 않소~! 어제 스키타고 있는 녀석을 골랐고...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녀석이오! 이녀석은 등에 불도 켜진다오~! 너무 깜찍하지 않소? 그러기에 죽자사자 아직 6번은 더 먹어야 할것 같소. 어느 햏자는 맥에서 일하면 해피밀 인형을 다 가진다 하였지만 본좌 그 작은 시급에 압박당해, 피자헛에 이력서를 넣어논 상태요. 또 다른 햏자는 인형만 따로 판다는데... 본좌 점심도 해결해야 되기에... 인형만 따로사고 밥을 먹기도 좀 아햏햏스럽다오. 그리고 인형을 따로 파는지도 아직 확인 못했소. 그러기에 아직 6번을 더 먹어야 하오... 참자 참아! 5번 자동차 탄 스누피가 어제갔던곳도 오늘 간곳도 품절이외다. 이녀석을 구하지 못할까 약간 두렵구려. 미리미리 손 써 놓아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