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11월 11일..........그 빤히들 빼빼로 들고 돌아다닐 커플들을 생각하면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ㅜ.ㅡ 병원가야 하므로 하는 수없이 나간날..... 날은 따뜻하더군요....=.=;; 친구녀석(女) 만나서 스타벅스로 룰루~랄라~ 가뜩이나 다정스런 커플들을 보며 거리에 쫘악~깔린 빼빼로 선물 포장들을 보며 ........... 스팀이 팍팍~받는기로... "타조 아이스 티"가 있더군요............타조??......타조가 뭘까나...........=.=;; 가격 3000원 오렌지 주스와 같은 가격........ 스타벅스에서 오렌지 주스 또 먹기로는 아까비........ 헉............ 시켜놓고 맛을 보니..........떫떠름한 홍차................이로온~...............ㅜ.ㅡ;; 우오~~차리리 오렌지 주스 먹을껄.....................ㅜ.ㅡ;; 되는 일이 없군요....=.=+ 친구녀석도 스팀 식힌다고 시원한 아이스커피??...... (이름이 뭔지...기억이 안남니다...^^;;) 기분도 영~그런데.....뉴욕치즈나 한조각~~~~~~~~` 이거 혀끝으로 살살 굴려 녹여먹으면 기분 좋아져요...^^** 스타벅스에서 내려다본 강남 시내 거리......... (포샵으로 좀 건들여봤다지요....어쩐지 합성처럼 보이는 허접한 실력...ㅜ.ㅡ) 좀 있음 낙엽도 떨어지고.......날도 추워지고...........................동면이나 하러 가야겠군요......=.=;; 으음....우울하여라................ 내년엔 ..........................................꼬옥~ 나도 남들 염장 질러야지.............ㅜ.ㅡ 닭털을 한껏 날려주리라...........ㅠ.ㅜ 다짐다짐........냐앙...... 빼빼로 데이에 맘상한 한 처자의 넉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