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엠티(모텔아님) 다녀 오느라 또 못왔습니다..
오늘은 떡볶이를 했습니다.
다이어트요? ㅎ...... ㅎㅎ... 머,먹는게 남는거라는데 봐주세요
일단 재료는 저렇게.. 잘 안보이지만 떡과 오뎅도 있습니다.



일단 양파를 좀 썰어줍시다.
물에 안담궈놓고 바로 썰어서 그런지 저거 썰고 한 5분 울었네요
양파 상태가 안좋아서 한꺼풀 벗겼습니다



오뎅도 썰어줍니다. 어묵이라고 해야 하는데, 오뎅이 익숙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구석에 디카 줄이 보이네요. 봐주세요
전 떡보다 오뎅을 더 좋아하므로 팍팍 넣습니다



재료에는 안나왔지만, 이미 재료 사진 찍을때 계란을 삶고 있었습니다.
냄비가 양은냄비라 좀 더럽네요. 봐주세요



혐짤인가요? 양념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떡볶이 양념을 진짜 못해서 친구한테 비법을 물어보니, 간장+고추장+설탕이라고 하더군요
설탕이 없으니 올리고당을 넣어줍니다
알갱이처럼 보이는건 다진마늘 입니다



파는 나중에 넣어야 하는데 귀찮으니.. 그냥 한꺼번에 넣고 비벼서 넣겠습니다
주방은 공동이라 과정샷은 생략합니다. 한번 더 봐주세요



떡은 하나밖에 안펐습니다. 역시 떡볶이는 떡보다 오뎅이죠
근데 오뎅을 많이 넣었더니 기름이 좀 많네요.. 양파 한개 더 넣을껄..
사실 저건 나름 사진 찍으려고 연출한 양입니다.
저거 먹고 한번 더 처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