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몇 일 전에 찍음. 레드베리 차. 히비스커스와 레드베리가 들어있는 허브-과일 차 입니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먹은 야채 샐러드.





열라 큰 접시에 수북히 담았습니다.




토마토, 양상추, 상추, 치커리(?) 기타 냉장고에 잠자던 야채들 잔뜩 + 땅콩 한줌 부순 것..





그 많은 양 저 혼자 다 먹음!!!    야채도 맛있고 소스도 맛났어요. 검은색은 소스의 색. 제가 만들었습니다.
올리브오일 + 와인비네거 (이놈 색이 검붉은 색..) + 씨겨자 + 설탕 + 식초.. 간단.




(휴일에도!!) 일하러 가는 길에 사들고 간 가격대비 성능비 짱 벤티 로펫 까페 라테와,  제가 좋아하는 빵 열라 큰넘.




유기농 밀로 만든 통밀 빵입니다. 덩어리도 아주 크고, 밀도도 높아서 상당히 무겁습니다.




빵 속에 건살구, 건포도, 호두가 촘촘하게 박혔습니다. 촘촘촘..이래서 제가 좋아해요. 거기다 유기농 통밀..




한끼~ 큰 빵을 두툼하게 썰기까지!   1개 먹어도 든든.  하지만 맛있어서 꼬다리 한쪽 더 먹..





집에 와서 먹은 당근사과갈은 것. 어머니가 어떤 박사님이 아침마다 당근사과를 저지방우유에 갈아서 먹는다는걸
보시고 요근래 매일 해 드십니다. 덕분에 저도 남는 녀석을 얻어먹지요. 이번 것은 우유 안 넣으셨네요.




밤에 먹은 야참(치고는 너무 거창). 가지구이, 토마토, 참외~




가지구이는 여전히 맛나고..저 토마토는 농수산물시장에서 사오셨다는데, 순수토마토는 아니고 개량종이래요.
한국 토마토 특유의 신 맛이 거의 없고 상당히 부드러운 단 맛이 사알짝 납니다. 아주 아주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