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천 구월동의 물회 전문점에서...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5.20 09:22:00
조회 4379 추천 0 댓글 8




길병원 사거리쪽 먹자골목에 있는 명동물회.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가게 옆 수족관에는 대빵만한 광어들이 바닥에 납작 엎드려 있습니다.




img_3_1594_13?1273731801.jpg

참가자미 물회 2, 활어 + 참가자미 물회 1, 전복물회 1, 알밥 1..
그리고 모빌소바를 원했으나 육수가 떨어졌다하여 비빔모밀로.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맵게 먹을때 도움을 주는 3가지.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잘 퍼지지 않는... 차자즙이 들어간 노란 국수.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참가자미 물회에 들어간 가자미는 세꼬시로 나왔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활어가 섞인.... 이 집은 광어를 애용합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새콤 달콤한 맛의 물회가 아니라 은근히 매우면서..먹을수록 적응되고 땡기는 맛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싱싱한 전복 3마리가 들어간 전복 물회.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6명중 3명이 먹게될 전복 게우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인천에 물회집들 가보면 처음부터 물에 말아져서 나오는데 비해
명동 물회는 대구의 물회집들 방식입니다. 비빈 회,야채,소면을 
즐기다가 어느정도 먹고 난 후에 육수를 붓고 밥을 말아 먹어요.
   육수는 그 자체의 맛보다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개운하게 마무리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활..뭐 정도로 보면 될거같아요.



내가 물회를 처음 먹을때도 그랬습니다.

==============================================================================================
img_3_1594_18?1273731801.jpg
img_3_1594_17?1273731801.jpg
▲대구 어린이 대공원 근처의 포항 물회

==============================================================================================

육수 자체는 별 맛이 없습니다. 몇몇 물회집 육수처럼 새콤달콤 ..전혀 그렇지 않구요.
과일, 양파등의 즙으로 슴슴하게 만들어져 장과 잘 어울릴수 있도록 제조된 것이에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Tip)육수를 붓지 않고 비빔밥 형태로 비벼먹어도 괜찮더군요.
     먹다가 매우면 육수 부어 덜 맵게..그리고 시원하게 냠냠.



==============================================================================================

일반적으로 접하는 말아져서 나오는 물회...몇 장 올려봅니다.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밥을 말아먹진 않는거 같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도다리네,양포수산,대청도횟집 이상 3곳의 물회


img_3_1594_19?1273731801.jpg
▲수원 도다리네의 45,000원짜리 전복 해삼 물회


img_3_1594_21?1273731801.jpg
▲대구 양포수산의 15,000원짜리 전복 물회
(안주로 나온거지만 나는 밥을 말아 먹었음ㅋ)


img_3_1594_20?1273731801.jpg
▲인천 대청도횟집의 물회..코스메뉴에 포함된 물회인데
     단품으로 치자면 대략 15,000원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

==============================================================================================

다른 방식과 맛입니다. 완전한 물회라기 보다는 무침 또는 비빔에 가까운 맛을 즐기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비빔 모밀...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양념장은 물회장과 동일합니다. 뚝뚝 끊기는 메밀 면발.




img_3_1594_9?1273731801.jpg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오징어 졸인것이 별미인 알밥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맛있어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30689 [연이~]광장시장에서 혼자놀기~ [14]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4395 0
130687 댁개슴살 샐러드 [9] 심영이애비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2465 0
130686 병어회 먹고싶다. [13] 몽고간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2447 0
130682 [록엠씨]지난 종각 번개 2, 3, 4차 - 오리고기, 학사주점, 포차 [22] 록엠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4701 1
130681 돌킨스의 인생찌게 [21] 돌킨스(118.41) 10.08.31 3825 0
130680 [배부른돼지] 화창한날 삼겹살구이... [14] 배부른돼지(124.50) 10.08.31 3832 0
130679 [배부른돼지] 비오는날 두부전골... [6] 배부른돼지(124.50) 10.08.31 2344 0
130678 [제임스]신포시장-만두(인생잡설) [4] James Brow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3462 0
130677 KFC..(혐짤조심..) [4] 병아리느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4068 0
130675 어제먹은 스테이크인데 [4] 사리라리료(121.0) 10.08.31 2876 0
130673 [편의점] GS25 도시락+김밥 [10] .(115.94) 10.08.31 4725 0
130672 [연이~]대충대충 집밥 [10]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3588 0
130671 부산하면 바로 이 맛 아닙니까.!! [1] ar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2186 0
130670 편돌이의 정상음식 섭취하기-1 [46] 편돌이(124.146) 10.08.31 6292 0
130669 오독오독 오돌뼈... [9] 휴학생-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2633 0
130668 가난한 인턴의 점심 - 김밥&라볶이 [7] 닥치고탱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3876 0
130667 [A.J.] LA 방문기 - 2 [9] A.J.(130.203) 10.08.31 3779 0
130666 단백질 카레 〔혐짜르〕 [10] 소루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2938 0
130665 [낚시꾼] 태국음식이 좀 깔끔한듯... ^^;; - >')))>< [19] 낚시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5473 0
130662 오늘의 아침 [6] 39계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2430 0
130661 충북 제천의 청전 닭갈비부페 [12] 닥치고탱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5148 0
130659 [憙] 친구들과 소심한 포틀럭 파티 + 가평 MT [5] 해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4196 0
130658 간단김밥과 냉동만두 [8] ㄷㄹ(58.232) 10.08.31 2800 0
130657 [러시아 샹트] 장라면 아세요?? [11] 용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4440 0
130652 캔커피는 이게 젤 나은듯 ㅋ [10] asdzz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1 3275 0
130646 대구 수성구 동네피자.jpg [3] 불의발견(122.129) 10.08.31 3680 0
130645 자취생=황도령 이라는 썰은 뭐임? [24] -.-(211.200) 10.08.31 2821 0
130642 가난한 자취생의 야식 [6] ㄴㅇㄹ(211.48) 10.08.31 3535 0
130640 야식 맥주 [2] 팬더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1676 0
130638 강원도 음식 코스요리...(엑박수정) [12] 1111(180.68) 10.08.30 3366 0
130637 유부*-_-*초밥, 갈아만든 배 [5] 해피포인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1999 0
130634 [연이~]이남장설렁탕,아딸떡볶이 [19]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5876 0
130633 본인만가난한잉여의저녁식사 [7] 꽃귀염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2659 0
130631 저녁밥상 [5] 팬더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2107 0
130630 [숯]배고픈 근로자의 회사짬20.jpg [4]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3939 0
130627 츠키지시장의 양대산맥 다이와 VS 스시다이 [30] 스시다이(110.8) 10.08.30 2687 0
130624 소고기느님 [2] 김수박(119.206) 10.08.30 1627 0
130617 편돌이의 폐기음식 처분하기-3 [32] 편돌이(124.146) 10.08.30 6204 0
130616 정체모를 점심 두끼 [3] 모름(90.182) 10.08.30 2946 0
130613 군대에서 먹던 짬탕면 파는곳 아는사람.. [11] 321(121.175) 10.08.30 4583 0
130608 [연이~]강원도양양에서 먹은 비냉 [3]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3039 0
130606 [물꼬기] 횡성 한우... 그리고 팬션 [10] [물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4444 1
130605 캐나다 야생지대에서 먹은것 [3] 개나디언(99.238) 10.08.30 3012 0
130604 [제임스]치즈 계란 열무김치볶음밥 [1] James Brow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2467 0
130603 인천 작전동, 금문도의 짬뽕(삼선짬뽕,고추짬뽕) [8]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3970 0
130599 [극A형] 가축, 멸종 시킬기세(生고기 작렬-임산부 및 노약자 클릭자제요망) [17]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4056 0
130598 해물떡찜 [5] 세이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2492 0
130596 [집밥] 혼자서 열심히 밥해묵고 사는 녀성이여요 (스압!) [36] 크림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8759 0
130592 주말의 음식 ^ㅅ^ ! [7] 죠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30 3276 0
130591 라그릴리아 [1] 자취생팬(118.91) 10.08.30 186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