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식수햏으로 단련.!!

토마토 스파게티랑 크림스파게티랑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크림스파게티로 ㄱㄱㅅ~

일단 오일과 소금을 팍팍 넣고 면 삶기
면발 양 정해서 넣는게 젤 어렵네요..
저거 먹고 뭐 더 먹어야지-했는데 만들고 나니 꽤 많았음

버터 녹이고 마늘을 볶아줍니다.
곧 햇마늘이 나옵니다.
많이 구입하시려면 좀만 더 잇다가 구입하시길...ㅎㅎ

흰 심지 남았을 때 삶아진 면은 체에 받쳐놓고-

베이컨을 가장한 스팸과 아삭한 양파 투척!(양송이는 업ㅂ어서)
도마 필요없이 스팸 캔 따자마자 칼넣고 죽죽 그어 자른뒤 3등분
사실 이때까지도 토마토스파게티할까 크림스파게티할까 고민크리-,-;

우유붓고 생크림 붓고 후추 팍팍, 소금 한꼬집
여기서부턴 토마토고 뭐고 되돌릴수 없음 ㅋ
앞만 보고 달리는 겁니다

사진을 안찍은게 아니라 못찍었는데
가스불 끄고 노른자를 넣고 진짜 비채속도로 나무주걱으로 휘저어줬습니다.
그런뒤 파마산 치즈가루도 쏟아붓고 저어주기.

접시에 얌전히 돌려 담고 파슬리가루 솔솔 뿌리면 스파게티 한뚝빕 완성~

노른자가 왠일로 잘 풀려서 노르스름 하네요.

면발이 크림소스 궁물을 잘 부둥켜 잡고 있어요.
베이컨st의 햄도 한 몫

포크로 둘둘 말아서-
잘~ 먹었습니다.^ ^

토마토 스파게티는 다음으로 미루며 걍 토마토하나 와구와구
토마토 맛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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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반팔에 반바지 입고 집안을 돌아다녔어요.
냉동실에 넣을 얼음틀 꺼내놔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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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