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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교] 어머니가 보내주신 반찬이 자랑

서강대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5.03 21:39:06
조회 6926 추천 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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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돈도 없고, 간장에 밥비벼먹으며 살다가 간장도 다 떨어져서 이제 어쩌나 하고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은총을 내려주셨습니다.
항상 저렇게 당일특급으로 보내시는데, 오전 10시쯤에 보내면 저희집에 6시쯤에 도착해요.
(마산~서울) 돈은 저렇게 한 박스에 13,000원인가 15,000원 정도였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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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한 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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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국물이 샐까봐 테이프를 둘둘 감아 보내주십니다.
어머니가 하시면 저정도에서 그치는데 아버지가 포장하시는 날엔 하루종일 테이프만 뜯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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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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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오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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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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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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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
어머니가 고기랑 같이 먹으라고 마늘이랑 고추도 같이 잘라서 보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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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지
저희집은 식구들이 다 매운음식을 좋아해서, 뭘하던 항상 땡초만 쓰거든요.
이것도 땡초로 담근 고추지인데 상당히 맵습니다. 하나 이상은 먹기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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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나물 요리법은 간단한거 같은데, 자취하면 역시 다 귀찮습니다.
고등학교때 급식에 나물이랑 생선튀김 나오면 괄시했는데 ㅜ 자취하니 제일 먹기 힘든 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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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는 아니고, 지난번에 어머니가 보내주신 신김치입니다.
쌈싸먹으려고 한번 헹궜어요. 집에 항상 김치가 남아돈다고 어머니께 말씀을 드려도 계속 김치 보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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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
저희어머니가 진짜 요리솜씨 좋으시거든요 ㅋ
대박은 이거........... 된장찌개랑 같이 먹이면 최고인데 오늘은 귀찮으니까 패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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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같이사는 친구랑 같이 먹으라고 한통 보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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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먹는거 제대로 먹으라고 상추도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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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샷
매일 이렇게만 먹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집에서도 다른 식구들은 저렇게 먹지않습니다 ㅜ
동생이 맨날 \'서울에 반찬 보내는 날에만 자기가 맛있는거 먹는다\'라고 해서 마음이..
공부열심히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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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까지 챙겨주신 어머니 ^^


오늘은 사진이 좀 많았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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