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한주가 가고 이젠 월요일이네요. 
 봄은 왔는데 힘든일은 많고... 사는게 힘드네요ㅠㅠ

 돈도 없고 비싸고 맛있는거 보단 싸고 맛있는걸 찾게 되네요.

 성내역 근처 정육점에 가면 항상 저렴한 돼지 생고기를 팔고 있더라구요. 한근에 2500원인데요.
 두근사서 한근은 김치찜해먹고 남은 한근으로 수육을 해보았습니다.
 
 저렴한 부위라서 (어디 부위인지가 미슷헤리?) 기름기가 별루 없지만 껍데기까지 붙어있어서 양파와 같이 먹으면
 나름 촉촉하게 먹을수있습니다.

 그래서 링크걸기 귀찮아서 걍 설명.

 1. 수육과 양파 전체샷
 2. 각도 낮춰서 샷
 3. 당겨서 샷
 4. 더 당겨서 고기 조직까지 파헤칠기세 샷
 5. 수육국물 기름기 제거후 생면이 없어 아쉽게 중면을 삶아 그릇에 담은후 김치와 수육고명 올리고 김가루까지 올린 샷.
 6. 고기면 당겨서 샷.

 사실 과정샷도 있었는데 난잡해서 생략.


 우리 모두 사는게 힘들지만 맛있는거 먹고 힘내요 꺼이꺼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