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게 올라오고 있는 상해 연수사진들...

어느덧 실습 마지막 날...이지만 사진은 아직도 더 있ㅋ엉ㅋ







호텔부페 한켠엔 저렇게 바가 있지만...
저녁에 가보리라 생각하고 못 가봤..... 흑 ㅡ_ㅜ








오늘 아침도 우아하게(....라고 쓰고 걸신들린듯이라고 읽는다;) 창가에 자리잡고 앉아 그으으읏모오오오올~~뉭~







만두만두~~







그래도 추운 겨울 아침이니 뜨끈한 죽도 한사발~







만두 속살 쫙~

.....만두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두번 먹을 만두는 못 되더란..... ㅡ _-;;








쏘시지도 뽀드득~







늦게 내려오느라 아침 먹을 시간 없는 칭구를 위해 빵 챙기기







이건 그냥 빵이랑 버터 가져오기만 한거라 너무 정성이 안 들어가게 챙긴... ㅡ _-;;








그 와중에 이거저거 이용해 샌드위치 도시락을 싸버린 능력자도... ㅎ




오전실습 마치고 즐거븐 즘심시간~

학교식당에서의 마지막 점심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기름 천지군뇨 ㅎ







소고기 가틈...







돼지고기 가틈...







빵가틈...

아니, 빵임 ㅡ _-;;







두부가틈...







죽순과 무말랭이의 중간쯤 되는  식감







퍼런건 오이요 뻘건건 당근이라

허연건 식감이 마랑 비슷하던데 정체는 미상..;;







브로콜리 너마저







칠리탕슉 비스무레...








카레 닭도리탕쯤...







이것도 닭....

오늘은 해군이 없군화... ㅡ _-;






요리왕 비룡에 기본스킬로 나오는 청경채 데침







그리고 토마토 계란볶음....

간간이 빨강 피망이 토마토로 위장하고 낚시질을...;







푸슬푸슬 찐밥은 시러요







이제 슬슬 중국 음식에 지겨워진 사람들이 하나둘씩 꺼내놓는 반찬들 ㅎ








간식이 왜 반찬으로 나온거냐!!!








...라곤 하지만 주면 다 먹습니다 =ㅂ=;







겨울이지만 매일 후식으로 나오던 수박도 실컷 먹었쎄요~

씨가 없어서 먹기 좋다능~








우리팀들은 이곳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기념하며 사진질이고...







본토분들은 동네잔치 하시는 듯...

같이 일어나서 저 분위기에 맞춰서 건배를 해 줘야할것 같았어...ㄷㄷㄷ



 




1층 학생식당 내 제과점...






작지만 꽤 알차게 이거저거~







초코타르트와 에그타르트...

두개에 3위안... 2.5였던가...?? ㅡ _-^







근데 겉에 타르트틀이 맛이 없ㅋ엉ㅋ







초코는 찐덕찐덕




마지막 남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학교 한바쿠 찬찬히 둘러봐줍니다.






붉은 간판 있는 곳이 식당건물.







이제보니 강의실 칸칸마다 에어컨이...

이런거 보면 한국보다 낫... ㅡ _-;;

떠나기 전 곧 지워질 흔적 남기기...

근데 뭐가 이상하다?? ㅡ _-;



아무렴 어때요 이제 다 지워졌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