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극A형] 동묘역 '나마스떼'+ 청계8가 '109' 각 2일치+ 단가라 인증.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14 11:43:26
조회 3633 추천 0 댓글 16


동묘역 앞에 나마스떼라고
인도식 레스토랑이 있어요. 한산한 일요일 낮에 가기 좋아요..ㅎ

앞에 구제 물품 파는 시장이 서고 입구 찾기가 조금 어렵지만..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32a1211a9da16d08b0e9baffe42897559c4271f6d4d09afa9f5a71fc207

"평화를 빕니다." 라는 뜻이래요. 나마스떼..
그러고보니 요가 선생님이 "나마스떼~ 나마스떼~"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8791111a48d378f5f4517d88d6147fb7d2fa9dc027dd6e4cbc5bb66ca64

이국적인 인테리어.
TV엔 계속 인도 가수들 뮤직비디오가 나오는데..
전체적인 공통점은 언니들 목소리 데시벨이 가히 돌고래급..;몸매는 완전 쭉빵!
오빠들은 짙은 구렛나루와 찐~한 인상..;;

그리고 평균 등장인물은 20명정도...무조건 인원수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인가봐요.
백댄서들도 나왔다 하면 10명이상..ㅋ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87e1447ae8d0917cf329efab5cd2c69dd550ff10953b7e02c91ea356328


요번 봄맞이 새단장한다고 사셨나봐요.
새로온 코끼리.

고만 구경하고.. 밥먹어야죠;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97b4116aa8e37a947c2f5d7f3c6c70d8c295ef34a3b80a43447d9166c99

치킨스프.
딱 치킨스프맛.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270104bacdd1e75051686fc68a48c91d7ffb6426042685c30bc1c7d99c7


야채스프.
제가 좋아하는 깍지 콩이 진짜 많이 들었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67e1247aad0d7c8eb08817f47a1384b569f3ae963b370c91637ffcabfb8

또띠.
난의 기본이죠..
적당히 고소하니 쫄깃~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22a1143aadfdb9bfcd5d4dbb96b3356d88e40e79d91cde07c259b16bcfe

갈릭난.
마늘이 콕콕콕- 버터도 기본 난보다 많이 들었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4281115fc8d49ba1cce203696e320f4b795987c9ac3c502141675a56149

이건 나마스떼 스페셜 난인데
안에 건과일과 건과류와 꿀이 들어서 흡사 우리나라 호떡 같아요.
이건 커리에 안찍어먹어도 맛있네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47b4547ad8d9da3c3264f4d520b81e05cef5c5b2ae4d96077dd28acb974

무슨 커리더라.. 치킨이 든 매운 커리와 새우가든 크림커리예요.
치킨든건 딱 겁내 매운 닭볶음탕 맛!ㅋㅋ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27c1f10a58ce82889878688923140e1516d2528707402db8ad516ea0065

이건 새우가 든 매운 커리.
크림이 살짝~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37e4317a58bf5984c8494bc8bb9310faef1c7376103760e513faa49ea38

이건 양고기가 든 진짜 매운커리.
아 정말 매워요 ㅠ ㅠ

커리를 왤케 많이 시켯냐 하시겠지만.. 2일에 걸쳐 간걸 한꺼번에 올리는거예요.ㅋ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62c4545fedaa9c98a0a50bc091e9a5ba74ebab8dfe7678d1716490c39a6

또띠에 커리 올려먹기.ㅎ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67d1542abdefc68ba09eacaecb3254627cdc0078f47bac7c28c94eceb0a

크림 커리도..ㅎ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6281243a88add66fb63f04474eb85330672b6e84a0329cef6f6c0486315

다른 요리도시켜보아요.
이건 양고기와 야채볶음 정도??
옆엔 쌀을 뻥튀기처럼 한거라네요. 그냥 오트밀 맛.

양고기는 특유의 맛과 향도 있지만 인도 향신료에 볶은거라.. 향신료 싫어하시는 분들을 꺼려하실듯.
전..맛있게 잘먹어요!^0^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87e1611fed1466e9524a96b4b06451c5ff43c7da38d704290033c2c5fe2

이건 닭을 크림소스에 재워뒀다 구운 요리인데..
따로 찍어먹는 소스가 있거든요. 근데 사진이 없네요.

옆에는 양파 겉절임 정도?ㅋ
부드러운 닭고기예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22c4242ff8b19be3c2c9e7108e0849011446c9fcebf096bebc3da15e064


이건 인도식 소세지라네요. 안에 다진 고기와 야채, 매운 고추가 들어있어요.
보이는데로 뻘건게..좀 매워요.
옆에 녹색은 소스. 약간 시큼한 맛이 나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37c1015a9d9b3de9e1ec86e577ccaa4e96454ae713d0a4735466ce13ae4


고기 안에 야채랑 콕콕 박힌거 보이시죠?ㅎ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17a1241f88deb7983b6d7db072f87845441f23e6973341c486dee2d61f9

인도 맥주 킹피셔도 한잔.
친구가 마신다고 시킨거라.. 전 사진만..ㅋ


------------------------------------------------------------------------------------------------

집 앞에 제가 좋아라 하는 이자카야 \'109\' 예요.
요즘 속상한 일이 있어 혼자가서 마셔요.

종업원분들하고 사장님하고 안면이 있는 사이라.. 편하게 마실수 있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4281716a98aa2858d95be1b80447622be343f140d96811292b9b373492f

서비스로 주신 타코와사비.
하나씩 주워먹으면 코를 쏘는 맛~

눈물이 그렁그렁.. 이 핑계데고 좀 울고..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17f1740f9d8d3e1104b1f237c0adf7d75448be9bd135e610fa6bd5dfba2


하루는 야끼우동.

주문했더니.. 주방분이 "감사합니다!!!! 야동 하나요~" 켁;;;
전 야동 시키는 려성.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222a1643fe8b3b72021ce15be06d3490d7cc65f1b924e3f03334883ab0bc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와 떡 베이컨 말이꼬치.
제일 좋아하는 꼬치예요.

이 날 요안주에 아사히 생 소맥으로 여러잔  말아먹고 안드로행..
바보 같아요.

술마셔도 속상한 일은 없어지지 않는 데 말이죠.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37b1643ae8b287f0dc35c369923b52b6184831ce9dcfaa8f08139f73ccf

근데 또 다른 날. ㅠ ㅠ 바보 바보 바보네요. 
도망갈 궁리가 이거밖에 없나봐요.

베이컨 숙주볶음.
원래 빨간초생강?을 조금씩 올려주시는데 전 그거 안좋아해서 빼주신거예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22c4141ad8bb840fb403e6ce167105ce97aa6c9fd640b11c10942b78a28


제가 초등학교 때 용돈모아 사먹을 정도로 좋아했던 빨간 눈 물고기.
볼대어라네요.

맛있게 구워 달라고 연신 부탁.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72d4340a8dd530d7e060a60c763121f8831a8b1e3792d4775d6a411ab88


ㅎㅎㅎㅎ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제 빨간 눈 물고기.
이 날은 빨간팩 슈퍼레또 1팩+ 소주 2병.. 과 함께 했어요.

술기운에 엄마랑 새벽에 면담 좀 하고 편해지는 방법을 택하도록 했어요.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ㅎ
109 직원분들한테 감사의 표시라도 해야할 듯..ㅋㅋ






>>>>>>>>>>>>>>>>>>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0836b64587fad7c66f9e4b4ec997fe76b47c68110317f2de2020babdab272704215a9d0b05ae75f08a5b4a32587dfcdc80ea76d04d7c16b 아침에 찍은 뜨끈한 단가라인증(가로 줄무늬를 단가라 라고하는거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27367 [낚시꾼] 한국왔더니 잉여력 급증하네요. ㅋ - >')))>< [16] 낚시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4635 0
127366 바나나 아이스크림 만들기 [10] ㄷㄹ(58.232) 10.07.04 2172 0
127365 마트표회 낮술 [5] 벨지안화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2264 0
127364 [아범네] 아침겸점심-고등어김치찌개 [7] 훅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2109 0
127363 오늘먹은 김치찌개 사진과 and 기음갤 최고 술매니아는? [9] 식객님팬1호(183.97) 10.07.04 2295 0
127362 [충남] 어죽 [8] 충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2367 0
127361 작년 이맘때쯤 먹은 것들;; [6] 오리대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1462 0
127360 초코핫케잌을 만들어 봤슴다 [9] 케잌매니아(218.51) 10.07.04 2033 0
127358 [자작] 다시 한번 피자를 만들어 봤습니다~ [7] drson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2094 0
127357 [A n a i s]일요일엔 짬뽕~ㅋ [9] A n a i 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2433 0
127355 [집밥] 오늘도 집에서 해먹은 밥 올려봅니다 [13] 고동(121.131) 10.07.04 2826 0
127354 [동해어부] 검은깨 마카롱 [23] 동해어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3674 0
127353 감자로 만든 고로케 [9] 에어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3049 0
127352 라면+줄새우 [14] 올림찌(222.113) 10.07.04 4612 0
127349 국수 [7]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1996 0
127347 닭 구어먹기 [7] 시금치(116.123) 10.07.04 3779 0
127346 녹차빙수 만들어먹긔~ [12]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3009 0
127345 [기타음식] 베트남 쌀국수 첫 도전기 [24] 똑딱이사진사(24.69) 10.07.04 3880 0
127343 볶음밥 [16] 올림찌(222.113) 10.07.04 3855 0
127336 [느버머]SAGUA(사과) [14] 느버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2926 0
127335 유식대장 나랑 끝말잇기하자 [224] 흐꼼(220.90) 10.07.04 4132 0
127334 [puck] 축구안주.. [12] [pu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3455 0
127333 [유럽자취생] 세일하길래 사재기 했어요! [7] Ji(85.147) 10.07.04 4097 0
127331 자작 매콤한 골뱅이무침과 마트표족발 소주한잔 [13] 벨지안화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4 3611 0
127330 [피카츄] 존슨탕.jyp [13] 피카츄(211.41) 10.07.03 5107 0
127329 스파게티가 가장 쉬웠어요. [4] 심영이애비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2268 0
127327 집에서 해먹는 파스ㅋ타ㅋ.jpg [11] 084(221.140) 10.07.03 2829 0
127322 유럽여행도중 먹은 음식 [7] 케로로야밥줘(58.239) 10.07.03 3118 0
127321 아침은 큰사람 되는 큰사발 튀김우동 저녁은 미트볼 덮밥 ^^* (혐짤) [22] 마계요리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4144 0
127320 햄버억 스테이크(찍은지 쫌 된거.) [12] 심영이애비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3385 0
127317 [PJY] 호주 식도락 일기 2 [8] PJ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3204 0
127315 [숯]헝그리한 로동자의 주말특식.jpg [8]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4108 0
127312 [외대앞] Sea Sea World [16] 흐르는별(119.64) 10.07.03 3757 0
127305 저녁 시간이 되어 올리는 따끈따끈한 위꼴사 [15] 쿠쿠해써여(114.108) 10.07.03 3730 0
127304 [충남] 오리고기 [9] 충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3198 0
127303 우와.. 이런 갤이 있었구나. 궁금한게 있어 횽들! [9] 이프로잉(220.104) 10.07.03 1722 0
127301 장마철엔 짬뽕 [14]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3552 0
127300 지난 겨울 마카오에서 먹었던 음식2~! [14] 홍조가(211.59) 10.07.03 2957 0
127299 지난 겨울 마카오여행도중 먹었던 음식~!! [5] 홍조가(211.59) 10.07.03 2082 0
127298 나만의점심 [13] RPG=BAZOO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2758 0
127297 [A n a i s] 집 밥, 일식 일찬 ^-^; [22] A n a i 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3625 0
127296 쌀포장 뜯자마자 나온 애벌래 나방 [26] 우표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3368 0
127292 [집밥] 오늘도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은 밥 [9] 고동(121.131) 10.07.03 2907 0
127291 [느버머]군만두 [11] 느버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3269 0
127290 어제 먹은것 [12] 폭식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2361 0
127289 [자작] 땡초 계란말이 [12] 眞아웃사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3829 0
127288 [..ori..] 2월 익산, 전주 근방에서 먹은 것들... 그리고 .. [26] ..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2749 0
127287 [아범네] 여름엔 비빔국수 ( 하지만 겨울에도 맛있음) [11] 훅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2894 0
127286 대구 큰고개 오거리의 한 허름한 중국집에서 볶음밥 한그릇.. [21]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4523 0
127284 풀 맛나게먹는법 [4] 캐삭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3 174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