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1000, 깻잎 1000, 상추 1000
깨끗이 씻어 줍니다. 탈탈 턴 후 물빠지기를 기다리며

(남으면 겉절이 해먹고, 밥도 비벼 먹고... 앗흥~)




콩나물도 1000 원, 삼삼하게 무쳐 줍니다. 방법은:
1. 깨끗이 두 세번 씻습니다.
2. 찬물 1컵 반, 슬라이스마늘 1개, 천일염 1/2스푼, 설탕 1/2티스푼, 콩나물을 냄비에 넣고 삶습니다.
3. 김이 슉슉 올라오면 5초 뒤에 꺼내 재빨리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 둡니다.
4. 마늘 2개, 대파 흰 부분, 청홍고추를 다집니다.
5. 소금 약간, 참기름, 깨소금 뿌려 무쳐 줍니다.

(이것도 남으면 고추장이나 양념간장에 비벼 먹고,
삼삼하니께 간식삼아 그냥 먹어도 되고... 앗흥~)




키위 고추장 소스 :
키위 1개, 다진 마늘 1, 다진 대파 1, 청양고추 반개, 간장 반 스푼, 청주 1
고추장 듬뿍 3, 식초 6, 고추가루 1, 설탕 1, 올리고당 1, 참기름 1, 깨소금... 헥헥
멸치육수라든지 있으면 넣든가 말든가... 맘대로 하삼.

달걀 지단도 부치고, 채소도 대충 썰어서 빙 둘러 줍니다.




쫄면을 삶습니다.
김이 빠지면 섭섭하니께 한개 꺼내 옵니다.




쫄면을 가운데 넣고 김을 살포시 올려 줍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쉐끼쉐끼 한 사진은 엄서효...
섞자마자 누군가가 빛의 속도로 처묵처묵...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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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 언젠가 해먹었던 수삼 비빔국수.
상추와 당근 사이에 있는 것이 수삼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