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저녁으로 먹은 척아이롤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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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백수 저녁 밥...jpg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 시작...한 그릇만 먹기... 7일차...바닥에는 닭볶음탕이 깔려있어요. 작성자 : 익명이

어제 점심, 저녁으로 먹은 척아이롤 스테이크

애플.

2010.04.05 19:38:21

조회 4502 추천 0 댓글 15

스테이크 굽기 정도, 레어와 웰던 비교

마트에서 호주산 척아이롤(목등심) 500g 사왔음

100g에 5000원이 넘더라고 -_-) 졸라비싸

500g짜리 한번에 못먹으니...

대충 지방 끼인거 따라서 둘로 나눔(대략 반반 나뉜듯)

못생긴것부터 먼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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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놈 시어링 후에 오븐 입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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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도 오븐에서 5분 찜질후 퇴갤

고기 절단면. 칼이 무뎌서 결이 다 으깨져서... 이게 그나마 잘 나온거.

이쪽은 레어로 잘 구워졌는데... 중심부분은 블루레어임 -_-) 웩...

고기 질이 워낙 좋아서 그런가 무려 블루레어임에도 냄새도 안나고... 비린맛도 안났음

이제 저녁으로 먹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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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링 후 오븐 입갤 전에 찍음...

근데 인터넷에 보면 저 상태를 레어라고 먹는 사람들이 있더라.. ㅠㅠ 헐... 진심 그러지 말자... 저거 완전 생고기... 블루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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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00도 오븐에서 10분 찜질.(위에 점심은 5분)

아 진짜 목등심은 저 세시방향에 지방덩어리.. 어쩔 수 없나?

저거 안먹는데 저것까지 무게에 포함되서 값 나가는게 싫다 정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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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칼을 좀 갈아서 깨끗한 절단면

점심에 먹은것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아..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다ㅠㅠ

이번 주말을 기약해야지...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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