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순두부찌개.jyp

루시느님

2010.03.24 14:32:36

조회 4194 추천 0 댓글 10

마트에 달랑 천원들고가서 점심거리로 만들만한

식자재가 없나 찾아다니던중 순두부가 400원임에 경악!!!

하여 얼른 사들고 와서 자취방으로 돌아와 찌개를 끓였습니다.

차마 바지락이나 돼지고기 넣은 순두부찌개를 끓일돈이 없어서

멸치로 육수를 내고 파,양파,청양고추,계란으로 맛을내고 끓였습니다

순두부찌개가 간단한듯 깊은맛내기 참 어려운 요리죠

좋은재료를 많이 못넣어서 아쉬웠지만 재료가 심플한만큼

국물이 깔끔한게 얼큰하고 괜츈했습니다.

그냥 순두부만 데워서 간장에 밥비벼먹어도 한끼 간단하게 해결할듯욬ㅋ

자취생에겐 두부는 축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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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느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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