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z] 파스타에 고춧가루를?..(스크롤압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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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백수 저녁 밥...jpg 입맛읎따... 작성자 : 익명이

[2400z] 파스타에 고춧가루를?..(스크롤압박 주의)..

ketchup 2002.11.02 04:28:32

조회 1261 추천 0 댓글 20

2002년 10월 30일..저녁
압구정동에 새로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

뭐...이런 분위기랄까.

빵을 가져다 줬다..마늘빵과 부드러운 빵..

압박을 해보지만 잘 안된다.
이것 가지고는 약해..

빵을 찍어먹기 위한..
오랜지향의 상큼한소스와..

크림과 기타등등으로 만든 소스..
소스들은 매일 바뀌고 계절마다 바뀐다고 한다.

연장샷을 깜빡해서 지금 찍고..

이건 치킨샐러드다.

얍!

된장맛이 약간 나는 오리엔탈 소스와 함께..

그다음 먹은 버섯슾

스프를 먹으려면 아깝지만 부숴야..

에잇!!!

스프는 부드럽고 맛났다. 후추를 좀 뿌려서 먹었다..
약간 싱거운듯 해서..후추를 넣었더니 맛이 나아지더군
빵을 안에 담궈서 먹는 맛도..있었다.

에..이것은 그 가게에서 직접 담근 피클과 당근과 고추와..

이게 봉골레비앙코였었나..그랬다.
모시조개가 들어간 파스타다.

담백한 조개의 맛이 잘 살아나는 파스타였다.

그담에 먹은 피자..(이렇게 보면 크기가 잘 가늠되지 않는데..)
음..크기가 보통 피자헛같은데 1-2용 피자크기라고 보면 될까..

이름이..풍기 살사찌아...햄과 기타등등..

감자그라탕..평범한 맛이였지만 재료는 아주 좋았다.특히 새우는..

토마토소스에 밥과 해물을 넣고..만든 리조또..디마레

이게 참..맛났는데..

카프라치오사..(토마토, 햄, 올리브 계란 버섯이 들어간 피자)

그나저나 음갤여러분 오랜만입니다.^^
근데 이거 양식갤에 올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기타갤에.-_-
사진 장수 팍 줄였음. (그래도 24장이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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