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기 1호가 돌을 맞았어요.

친구가 여는 돌잔치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잼있더라구요.


무지개떡이랑 경단
달달하니 맛있어요.













호박스프였던가;;;;
이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식전빵








샐러드










한방더~가까이









와인도 한잔 시켜먹고~
고마운 친구ㅎㅎㅎ








면도 조금 나와줬어요.








메인식사인 새우구이와 스테이크
신랑접시







이건 제 접시였는데 제꺼에만 베이컨 테두리가 있더라구요.
신랑은 없었는데 랜덤인듯
주방이 정신이 없었나봐요.










후식으로는 커피








그리고 생일케익





야탑역 프로메사라는 식당인데
인테리어도 너무 아기자기 이쁘고 화분도 많고
벽돌 건물이 이국적인게 약간 멕시코 느낌났어요.
데이트로 가기는 너무 좋지만 잔치하기엔 음...주변에서 한다고 하면 말릴거 같아요.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요. 주방이 잔치경험은 적은거 같더라구요.
스테이크의 구운정도도 랜덤이였는데 역시 대량으로 음식한 경험이 적은듯 싶어요.
어떤건 너무 구워져있고 어떤건 너무 안구워져있더라구요. 
저희는 뽑기운이 좋아서 스테이크도 적당하니 음식은 맛있었어요.



나중에 데이트로 한번 더 가서 제대로 검증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