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하동관과 비주얼이 아주 비슷한 서동관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찾아가봤습니다.

하동관 곰탕은 좀 구수한 맛이라면, 여기 서동관은 담백한 맛 이정도랄까? 

두번째 포장해와 포스트해 봅니다.



하동관이 너무 먼 저에겐... 일산에 서동관이 있어 아주 만족합니다. 집에서 15분거리에 있고, 포장도 해와

간단히 반주랑 한잔해도 좋죠 ^^



포장은 밥이 포함안되며, 대신 국물이나 괴기를 더 넣어주더군요 ^^


막 가져와 뜨끈 뜨끈 합니다.









한우 고기만 쓴다고 써있더군요,   곰탕은 8천원   특,차돌은 1만원 정도의 가격대입니다 ^^

저는 그냥 곰탕 2인분 포장해 왔어요 ^^     고기를 아주 많이 주셨어요 ^^   거의 산입니다 ㅎㅎㅎㅎ









깍두기와 김치도 넉넉히 넣어주십니다...

적당히 익어 곰탕과 잘 어울립니다.









담백하니 고기도 아주 쫄깃합니다.










김치랑도  먹고 ^^









고기 양이 많아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옵니다 ㅎㅎㅎ









하동관과 같이 깍두기 국물을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포장할때 깍두기국물도 주세요 하면 같이 넣어줍니다.


깍두기 국물을 넣으면 뭐랄까 맛이 180도 변하죠 ^^    얼큰하니 시원한 국물맛이 ^^









맛납니다 ㅎㅎㅎㅎ









추석 전 8시쯤 포장을 해서 그런지 보통때 보다 고기 양을 많이 주신듯 합니다 ^^

서동관.. 조용하고 기다리지도 않고 밤 10시까지 오픈되어 있고

참 편하게 먹고 올수 있더군요 ㅎㅎㅎㅎㅎ  대신 주차가 좀 힘들긴 하지만요 ㅎㅎㅎ

일산 사시는 분들은 함 찾아가보시는것도 좋으실 듯


내비에서 서동관 치시면 나오더군요...

이상 좋은 하루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