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즈음날씨는 후덥지근이 아니라 \'그냥 쪄 죽어라\'식으로 더운날씨입니다;;
초,중,말 삼복에 닭꼬치하나먹은 저는 날씨가 덥다고해서 냉면같은건 절대안먹는 타입이라..
해물떡찜을 먹으러가게됬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쿨피스? 자두맛입니다... 예전에 큰 종이팩
하나에 3~5백원 했었는데... 가게에서는 2천원에 팔더군요;; 쿨럭;;

\'무의미\'한 냉국...;; 그냥 식초맛;;

오.. 집에서도 배달해먹는건 아예없어서 정말 오랜만에보는 공장피클ㅋ

처음 먹어보는 똥튀김이에요ㅋ 튀긴어묵 비슷하게 생겨서 \'질길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그냥...
만두속을 뭉쳐서 튀긴거네요;; 물론 맛있습니다.. 덥썩 집어먹다가 입천장 다까진다는것만 조심한다면요^^;;

해물떡찜 小 \\15,000입니다. 오리지널로 시켰더니 굉장맵더군요;;;  의미없는 홍합 몃개와 빈곤한 꽃게토막,
학교앞 문방구에서 파는 \'오다리\'같은 질김의 오징어와 대하도 들어있고, 어묵과 떡도 들어있습니다^^
꽤 집어먹을만 하네요^^

먹으면서 불에 태운?듯한 \'불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매운편이라 쿨피스도 벌컥벌컥 먹으면서 집어먹었습니다ㅋ
다먹고 밥도 비벼먹을수 있다는데, 쿨피스로 배채은것마냥 목까지 출렁거리더라구요;;
순한맛으로 선택한다면 좀더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