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dalhae] 양념목살구이, 해물찜, 나물, 생채 + 식탁, 테이블

dalh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8.10 10:53:07
조회 3502 추천 0 댓글 21





이번 주말엔 바깥 땅을 한번도 안 밟고 넘어갔네요 ^^;;
날도 덥고 만사가 귀찮아서.. ㅋ


그래도 먹는 건 게을리 할 수가 없죠
아침부터 고기도 구워 먹습니다


엄마가 챙겨 주신 양념목살을 브로일러에 구웠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fd587b42361c6432154409a59269aa0323f71a1513b251117fe31349e0b11974a96bb







전날 저녁에 끓여서 냉장고에 차게 식혀 두었던 콩나물국이랑 함께 한상
달걀찜은 전자렌지에 대충 돌렸더니 모양새가 영... --;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3d388b414dc9c03288ff0bfd363c87136a711db8c487e6d857b1aff349f7f2399455b






베이킹 도전!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2df3e2e8037806e07553887e0ac43ef77249f76c354af98080b21102bd4d748048026
은 훼이크고...
전 베이킹에 대해선 아는바가 전혀 없는 관계로...










또 수제비 끓여 먹었습니다
칼국수할까 수제비할까? 했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신랑은 수제비를 외치네요
이번엔 다른 해물 넣지 않고 멸치육수로만 맛을 냈어요
오히려 이게 깔끔하고 맛있는 것 같네요 ㅋ
참, 냉동만두도 몇개 넣었는데 터진게 없어서 깔끔한 맛은 그대로 유지됐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a826366ded3035cbf2c3ef939c2d31643adef6b5df21cada9f277099f53ba719936cb







냄비째 갖다놓고 앞 접시(대접..)에 덜어 먹습니다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6c85b0319ac163710156de669e261e832f1ebc7b14e2f571f7b2f4f5cd86e892d7a158







저녁엔 간단 해물찜 도전!
해물이래봤자 오징어, 새우, 생합이 전부.. ^^;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fdff51354b8384fcbd28f0a68192dbd73da513b4cebc2fa552d5fcdf95a3292bb5498







양념장 준비하고 콩나물도 머리 떼고 다듬어 놓았습니다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982a33ff1dcc3a5fe9cc7b5a91d993d5b7a2cdd082a8e5264492426aea79b79670ec3







ㅠㅠ







망했어요!

전분도 없고 (분명 있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나름 궁여지책으로 수제비 반죽 남은 걸 좀 넣어 봤지만 역부족...
콩나물은 왜 아삭아삭하지 않고 실처럼 쪼그라드나요 ㅠ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fde5086ffb3a73148edb50c44c64111f10a4060f84471da35a4108a776f20d49e3eed







모양새는 좀 그랬지만 맛은 있더군요
둘이서 밥에 쓱쓱 비벼 또 한냄비 다 비웠어요 --;
언제나 잘 먹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68d34219194cfe4f9a5e3a252747e20f7ae18f7cfc9ea053e60bca083ea458bee44e1f










일요일 아침~ 꽃게탕을 끓였어요
신랑이 "게"를 유난히 좋아합니다
신랑만 한대접 떠주고 전 미역국 먹었네요
(전 아침부터 진한 꽃게탕은 안 내키더라고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6ed342bbacb06b279641e2ec31a04661c3b64d270a87ac8b6be531b9e791b501d588ee






남은 미나리 잎부분은 살짝 데쳐서 국간장,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미나리 씻다가 거머리 나와서 진짜 애 떨어질 뻔했어요 ㅠ
 결국 신랑이 씻어 줬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68876adbad0ab3aa10cd2311d1cb17c781ff881656bc0deed750dd055d2951e782c017







생표고 버섯은 소금만 살짝 뿌려 들기름에 볶았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ad55a6f12783676adad319dddd0d5b4cd3c934bff870be6e856157b50d49bd5e9e279






버섯 볶은 후라이팬에 남은 기름으로 달걀 후라이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6ed349eafdb73b239641e2ec31a04661c3b66a797651a54e4585ace169b5100ab772db








또 한상~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b85c8a33010acf3e10488618e64e37d4b4699365a49cf053a38e2dab72b2f26844a88







요즘 포도 정말 달고 맛있어요~
신랑이 포도를 씻으면 항상 이렇게 알알이 떼어내어 씻네요
먹기 편하고 좋아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cd55b9a9fd99af5e9266c97e389a6bbbd51234c2d9845ebc8aafd215643d892fedb74







점심엔 냉동 보관했던 전을 데워 먹었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282db90f7df7a50fa92e11f465cee883d658d42550d0936d720eb3e42fa07f58eedce







전에 무밥 해먹고 남은 무 반토막은 무생채를 무쳤어요
남은 미나리도 함께...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2d1875d1c7d3cdb3c6131121d46caff90f36ab73895549388f35613b7ae360443f4e5







ㅎㅎ 아침에 먹고 남은 미나리 나물, 버섯볶음, 달걀 후라이에
새로 무친 생채 넣고 간단 비빔밥!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bd78a9618347a1d799fc4d4cc96c338fa19220ec18f0596e4e68d2539bc70ae42f0b0




저녁엔 오빠 밴드 보다가 탕수육 시켜 먹었는데
먹고 나니 속이 니글니글 --;;

역시 해먹는 밥이 최고여!







(+)

전부터 나란히 앉아서 밥 먹는 거랑 테이블 얘길 종종 물어보셔서...



저희도 식탁이 있긴 한데요 ㅠ
살림 마련할 때 생각을 제대로 못해서 식탁이 무용지물이 됐어요
제가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주방 구조에 익숙치 않아서요 --;



원래는 이 위치에 4인용 식탁이 들어가야 했는데...
저렇게 별 쓸데없이 꾸몄다능
저기 보이는 오븐렌지는 브로일러까지만 사용하고 오븐은 열어보지도 않았네요 ㅋ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5760ed8923d6bd68c68be28ae3d82ccc99bd77b5220c5b323966c733f29cafcc1ce87b3bfac6da3676366a2ec7bb754




그래놓곤 냉장고 옆 좊은 공간에 2인용 식탁을 놨어요.
(양가 어른들께선 소꿉장난하냐고 ㅠㅠ)
테이블이 워낙 작으니 답답해서 여기선 식사를 안 하게 되네요
게다가 냉장고 뒤에선 뜨거운 열기도 올라와요 --;;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5760ed8923d6bd68c68be28ae6cd0dd6a9f02111f083e60033cb9b6508ed0ab5a6d9d053bbccf66595ae6aa48b5ff29





그래서 항상 여기! 거실 테이블에서 밥을 먹습니다 ㅋ
사실 밥을 먹기엔 테이블이 약간 높은 편이에요
그래도 뭐 먹는덴 큰 지장이 없으니..
요즘은 더워서 밑에 러그를 뺐어요


저희집 밥상입니다 ㅠ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5760ed8923d6bd68c68be28ae68d4aac99597380ba62711a2cf0f525da5ef0cc54ce99c67571e5ed19075fd628efc0e




어쩜 저 위에 2인용 식탁 벼룩시장에 내놓을지도 ㅋ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 봐 두세요 ㅎㅎ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15207 [ㅍㅆ] 망원동 즉석우동 - 매우 매운 어묵우동 [15] ㅍㅆ(121.142) 09.09.01 4506 0
115206 [ㅍㅆ] 맥도날드 빅맥런치세트 삼천원은 추억속으로... [6] ㅍㅆ(121.142) 09.09.01 4789 0
115204 식사 사진 [13] UDU(119.63) 09.09.01 6032 0
115203 12,600 kcal 세계 최대 젤리 곰돌이라네여... ㅠㅠ [8] 승연(221.133) 09.09.01 3559 0
115202 [송곳] 이대 밀리네 해물잡탕 [15] 김송곳(119.196) 09.09.01 3946 0
115200 [따뜻따뜻] 샐러드 & 스테이크. 진리의 빕스!! [15] 따뜻따뜻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01 5522 0
115197 [名利 D5D] 경기 고양시 엉클통 바베큐 - 통오겹살, 통갈비 [18] 명리(名利)(210.223) 09.09.01 5576 1
115196 [punkstory] 직접 기른 닭으로... 토종닭백숙(크기는 독수리!) [7] punkstor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01 3320 0
115194 닭갈비 신촌가서 먹고.. [9] 사보지텐더(219.240) 09.09.01 2862 0
115193 [코카] 낚시터에서 삼겹살등 [9] 개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01 2861 0
115192 [오메]삼선울면 [7] 오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01 3004 0
115189 [ㅍㅆ] 망원동 천하통일 수산물 직판장 - 광어와 친구들 [13] ㅍㅆ(121.142) 09.09.01 4387 0
115188 [PATH] 부산 상해거리 일품향 군만두 & 새우볶음밥.. [10] 오솔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1 3687 0
115187 BHC 치킨, 비빔밥 [11] 김양(221.162) 09.08.31 3610 0
115184 이'맛'에 학교다니죠^^ [15] autis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1 5339 0
115183 동해도 - 40분간 회전초밥 무제한 [18]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1 5391 0
115182 [편한베개]대전 사리원면옥 냉면 + 공주분식 얼큰이 3000원 칼국수 [19] 편한베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1 5475 0
115180 간장게장 담궜다능.... 하악 하악~~~ [17] 윤병장(124.5) 09.08.31 3809 0
115178 [동해어부] 도쿄여행에서 먹은 음식들 (1) [18] 동해어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1 4607 0
115176 으헛~ 8천 칼로리가 넘는 사탄의 요리 집에서 만들기!! [6] 버섯돌이(202.167) 09.08.31 4576 0
115175 [ 피 자 ] - 빨간모자 피자 [20] 피 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1 4929 0
115171 미국 자취생 오늘 먹은거 [21] 박좆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1 5231 0
115170 [반짝]파스타 [10] 반짝(59.26) 09.08.30 2290 0
115169 와.. 가짜삼겹살 첨 당해봤네요 파머스서 샀는데. [7] ㅇㅁ(218.158) 09.08.30 4260 0
115168 음식 하나 만들어봤어요^^-타마고야끼 [6] たま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0 3019 0
115166 제대한 형님들 px에서 먹던거 한가지만 질문할게 ㅠ [9] 예비역(122.128) 09.08.30 2466 0
115163 [따뜻따뜻] 홍대앞 제대로 만든 리에주와플 '올라리사' [9] 따뜻따뜻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0 3658 0
115159 [하빕]병원밥 먹던 날 [19] 하비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0 5001 0
115157 [요요] 신촌 죽해수산 킹크랩,대게, 김밥. [17] 요요(61.106) 09.08.30 4950 0
115156 간만의 된장질 in USA. [4] 까만콩(72.205) 09.08.30 3684 0
115154 [..ori..] 여름날의 김밥 & 전라도식 촌닭~ [15] ..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0 4512 0
115153 미국 자취생 오늘 먹은거 [4] 박좆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0 3279 0
115152 [자작] 고구마맛탕,계란말이 [1] 眞아웃사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0 2026 0
115149 [하빕]의 아지트요리 - 크림 스파게티 [17] 하비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30 4165 0
115144 [요요] 일산대화동 하동관짝퉁 서동관 곰탕 [9] 요요(61.106) 09.08.29 4111 0
115143 [홍댕퐁댕] 휴가때 먹은것들. #1 [17] 홍댕퐁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29 3544 0
115140 [ㅍㅆ] N.F.C 철판당면 군만두 - 디시인사이드 공짜의 달인 [10] ㅍㅆ(121.142) 09.08.29 5561 0
115137 [ㅍㅆ] 포도는 깨끗이 씻어 먹어야 제맛! [19] ㅍㅆ(121.142) 09.08.29 4080 0
115135 울산 삼산동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4] ??(116.212) 09.08.29 1459 0
115134 마산 회산다리표 "전어회" [14] 몽고간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29 4235 0
115133 [낚시꾼] 어느 직딩아저씨의 도시락 시리즈..^^;; - >')))>< [32] 낚시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29 7335 0
115132 대구역에 돼지국밥집 있엄? [6] 도라에뽕(59.27) 09.08.29 1508 0
115129 에멘탈 치즈로 해먹을 수 있는 음식 좀 알려 주세요 --;; [12] 김에멘탈치즈(211.217) 09.08.29 3277 7
115128 야식 [3] SorrySorr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29 2270 0
115127 [D5000] 전어회와 막창... [9] 메뚜기(58.126) 09.08.29 3053 0
115126 [ㅍㅆ] 상수역 분식집 삭 - 고급 수제 튀김 전문점 [24] ㅍㅆ(121.142) 09.08.28 7013 0
115123 [따뜻따뜻] 홍대앞 맛있는 수제 햄버거집 '감싸롱' [14] 따뜻따뜻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28 5541 0
115122 [25] 사보텐더(122.44) 09.08.28 3097 0
115120 [3kg]게살피자 [7] 3k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28 3571 0
115119 씨푸드뷔페 싼곳좀 추천해주세요~ [8] 잉여대왕(118.219) 09.08.28 305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