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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hae] 양념목살구이, 해물찜, 나물, 생채 + 식탁, 테이블

dalh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8.10 10:53:07
조회 3501 추천 0 댓글 21





이번 주말엔 바깥 땅을 한번도 안 밟고 넘어갔네요 ^^;;
날도 덥고 만사가 귀찮아서.. ㅋ


그래도 먹는 건 게을리 할 수가 없죠
아침부터 고기도 구워 먹습니다


엄마가 챙겨 주신 양념목살을 브로일러에 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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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에 끓여서 냉장고에 차게 식혀 두었던 콩나물국이랑 함께 한상
달걀찜은 전자렌지에 대충 돌렸더니 모양새가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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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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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훼이크고...
전 베이킹에 대해선 아는바가 전혀 없는 관계로...










또 수제비 끓여 먹었습니다
칼국수할까 수제비할까? 했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신랑은 수제비를 외치네요
이번엔 다른 해물 넣지 않고 멸치육수로만 맛을 냈어요
오히려 이게 깔끔하고 맛있는 것 같네요 ㅋ
참, 냉동만두도 몇개 넣었는데 터진게 없어서 깔끔한 맛은 그대로 유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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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째 갖다놓고 앞 접시(대접..)에 덜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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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간단 해물찜 도전!
해물이래봤자 오징어, 새우, 생합이 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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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준비하고 콩나물도 머리 떼고 다듬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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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망했어요!

전분도 없고 (분명 있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나름 궁여지책으로 수제비 반죽 남은 걸 좀 넣어 봤지만 역부족...
콩나물은 왜 아삭아삭하지 않고 실처럼 쪼그라드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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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새는 좀 그랬지만 맛은 있더군요
둘이서 밥에 쓱쓱 비벼 또 한냄비 다 비웠어요 --;
언제나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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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꽃게탕을 끓였어요
신랑이 "게"를 유난히 좋아합니다
신랑만 한대접 떠주고 전 미역국 먹었네요
(전 아침부터 진한 꽃게탕은 안 내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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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미나리 잎부분은 살짝 데쳐서 국간장,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미나리 씻다가 거머리 나와서 진짜 애 떨어질 뻔했어요 ㅠ
 결국 신랑이 씻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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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표고 버섯은 소금만 살짝 뿌려 들기름에 볶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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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볶은 후라이팬에 남은 기름으로 달걀 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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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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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도 정말 달고 맛있어요~
신랑이 포도를 씻으면 항상 이렇게 알알이 떼어내어 씻네요
먹기 편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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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엔 냉동 보관했던 전을 데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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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무밥 해먹고 남은 무 반토막은 무생채를 무쳤어요
남은 미나리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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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침에 먹고 남은 미나리 나물, 버섯볶음, 달걀 후라이에
새로 무친 생채 넣고 간단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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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오빠 밴드 보다가 탕수육 시켜 먹었는데
먹고 나니 속이 니글니글 --;;

역시 해먹는 밥이 최고여!







(+)

전부터 나란히 앉아서 밥 먹는 거랑 테이블 얘길 종종 물어보셔서...



저희도 식탁이 있긴 한데요 ㅠ
살림 마련할 때 생각을 제대로 못해서 식탁이 무용지물이 됐어요
제가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주방 구조에 익숙치 않아서요 --;



원래는 이 위치에 4인용 식탁이 들어가야 했는데...
저렇게 별 쓸데없이 꾸몄다능
저기 보이는 오븐렌지는 브로일러까지만 사용하고 오븐은 열어보지도 않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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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곤 냉장고 옆 좊은 공간에 2인용 식탁을 놨어요.
(양가 어른들께선 소꿉장난하냐고 ㅠㅠ)
테이블이 워낙 작으니 답답해서 여기선 식사를 안 하게 되네요
게다가 냉장고 뒤에선 뜨거운 열기도 올라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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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항상 여기! 거실 테이블에서 밥을 먹습니다 ㅋ
사실 밥을 먹기엔 테이블이 약간 높은 편이에요
그래도 뭐 먹는덴 큰 지장이 없으니..
요즘은 더워서 밑에 러그를 뺐어요


저희집 밥상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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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 위에 2인용 식탁 벼룩시장에 내놓을지도 ㅋ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 봐 두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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