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다리고 기다린 중앙동 겐장 카레집에 당겨왔어요~

항상 갈려고했지만 소라계단이 어딘지 몰라서

기회가 안되어서 못가본 카레집~

얼마나 맛나길래~ 사람들이 겐짱 카레카레를 외치느걸까?~~하면서

찾아간 카레집~!

카레집 가는길에 그 유명하다는 떡볶이집도 바로앞에 있고

정말이지 막상 와보니 찾기도 쉽고~

안에 분위기~

일단 깔끔~하지만 좁은 내부 ~ 좁다고 불편한건 없었어요

1층은 사람이 다차서 2층가서 기다리는데

모든사람들이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리는중이였어요~

고로케 카레를 하나 주문했어요

친구는 돈까스 카레를 주문하구요~

기다리고 기다린 카레~!

정말이지 너무나도 맛나요~

배가 너무나도 고파서 그런거 같지만서두요

돈까스는 고기가 쫄깃하면서 맛나구요~

고로케 는 너무 달달하고 ~바삭해서 맛났어요~

카레만 먹어도 맛나구요.ㅠㅠ~

아흥 또 먹고싶네요~

나올때쯤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줄서있네요^^

기다리는시간은 길지 않을꺼같네요 금방 먹고나오니까요^^

소라계단 ~!

소라계단이 어딘지 참 궁금했는데 바로앞에 있고 찾기 쉬웠어요~

그리고

남포동 시장쪽에 단팥죽~!

남포동시장쪽이라고해야하나요???~자갈치 윗쪽. 깡통시장쪽이라고해야하나요~

거기 오징어랑 김밥 파전 파는곳이라면 더 잘 아실려나~

그쪽라인에 속옷집 안쪽 골목에 있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해간 5번집과 8번집 끝집~!

아하하 5번집을 그냥 지나가서 8번집에 그냥 앉아서 먹었어요

예전에 한번먹은적이있는데

그때가 1번집. 팥을 다 갈아서 제가 원하는맛이 아니였어요.ㅠㅠ

한숟가락 먹고나니 이맛이 아님.

통통 씹히는 단밭죽을 기대했는데..~ 아주머니가 더 먹으라고 더주신다는거 다 먹지도 못하고 나왔네요~

8번집은 통통씹히는 단밭죽이라서 다행~

달달하고 맛났어요~

가격은 2500원~!

2천원이였던거같은데 올랐네요~~~

한그릇 먹고있으면 더 먹으라고 한그릇더 주시네요^^

여름에는 팥빙수를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