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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hae] 불광역 닭볶음탕(닭도리탕) + 묵은지 된장 지짐

dalh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7.01 22:57:00
조회 5457 추천 0 댓글 24

 

 

 



어제 저녁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 저녁을 먹었어요
집에서 가까운 불광역

처음 가 봤는데 맛집이 많이 모여 있다고...
종종 나가봐야겠어요 ㅎㅎ




친구가 집에서 나오기 전 맛집 검색을 통해 찜한 가게
요즘 깜빡깜빡하는 통에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능 ㅠ


원래는 닭발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메뉴 구성이 상당히 특이한...
가격도 완전 착해요

모든 메뉴가 바로 나오는데 오직 닭도리탕만 30분 정도 걸린다고...
그런데 우린 굳이 또 닭도리탕을 시킵니다 ㅎㅎ


밑반찬 두부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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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하나, 맥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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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친구의 맥주
한땐 내 트레이드마크였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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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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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테이블 아저씨가 여긴 닭발이 맛있다며 두개 주셨어요
불에 바싹 구운 게 아닌 촉촉한 스타일
이런 스타일 첨 먹어봤는데 나름 맛있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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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근데 이 닭발이랑 두부조림, 아래 꽁치무조림 모두 같은 양념인듯






드뎌 메인 등장!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졸인 닭도리탕
떡볶이 맛이 안 나서 좋았어요
칼칼하고 개운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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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것도 저 위에 있는 것들과 같은 양념 아닌감? --;







어쨌든 맛있으니까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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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 속살을 보여 드리고 싶었지만
언제나 초점은 제멋대로 ㅠㅠ (핸폰이니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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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배불리 먹어도 반 이상이 남던걸요
남은 건 우리집 냉장고에.. ㅎㅎ








그리고 오늘 저녁...






퇴근이 늦어져서 집에 도착하니 9시
신랑은 회식이 있다고... ㅠㅠ


근데 갑자기 묵은지 된장지짐이 넘넘 먹고 싶은 거예요
먹고 싶은 건 먹어야 하는 법!
없으면 만들어야죠

밥부터 앉히고 김장김치 물에 헹궈서
쌀뜨물, 멸치, 된장 넣고 자작자작 볶듯이 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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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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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후라이랑 햄도 굽고
스텐후라이팬은 달걀후라이마저 만신창이로.. 휴..
태교를 위해선 아무래도 코팅팬 하나 사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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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 한봉 뜯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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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포츠 뉴스를 보면서 저녁을 먹었네요 --;;


우왕~ 내가 만들었지만 완전 맛있어요!
그냥 밥에 먹어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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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말은 밥에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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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컴질 시작~
집에서 디씨 하는 거 참으로 오랜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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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넘 늦게 먹어서 언제 자야할지 고민 ㅠㅠ
아놔, 벌써부터 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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