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때 5th Ave에서 전철을 내리면 CBS앞인데 늘 아침생방송을 합니다.
마이크들은 사람은 일기예보담당이던가... Lonnie Quinn 이라는 고정앵커지요.



(대부분 지방에서온) 예약을 한 그룹들이 가운데 자리를 잡고 그사람들과 잠깐 인터뷰를 합니다. 



스텐바이. 본방 3분전.
뒤에 보이는 베이지색 옷을 입은 어시스턴트가 포동포동하니 참 예쁨... ^^;;





매일 음식소개 시간이 있더라구요.
뒷짐지고계신 지긋하신분이 책임자인듯 합니다.
푸드 코디도 하시고 과일에 스프레이로 물도 주고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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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는 점심때면 주로 밖에 나가서 딩가딩가 사먹었는데
새로온데는 이건뭐 비싸기도 비싸고 밖에 나갈 여유도 없네요...
바쁠땐 물한잔 마실 여유도 없고 겨우 짬내서 15분.. ( --);; 

며칠전 NBC의 통계를 보니까 점심값이 제일 비싼 도시중 맨하탄이 일위더군요.

= 도시락 낙찰입니다. 

도시락 마지막으로 싸간게 신혼때 잠깐이었으니까 거의 5년만인듯...



집사람이 중학교때 쓰던 도시락보입니다. ^^




도시락은 애들꺼를 빌렸어요.
찐빵이꺼는 미키마우스, 사월이꺼는 미니마우스.



출근한지 3일째이던가 4일째이던가 첫도시락 입니다.
반찬은 계란말이에 체리토마토, 스트링빈/ 베이컨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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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반찬들은 전날 저녁반찬을 덜어둔거지요.



전날에 불고기를 먹었군요. ㅎㅎ

불고기와 양송이, 노란피망/ 블록컬리볶음, 단무지에 삶은달걀 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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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함박스테이크.
당근용기에는 소스가 들어있어요. 재활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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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 안매운버전, 새우볶은거하고 즈키니, BBQ한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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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삼겹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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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이 나왔던 명란젓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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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구은새우하고 파스타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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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스타샐러드와 오징어/ 마감자조림 + 곤약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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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못먹으니까 단무지 좀 넣어달라고 했어요.  



닭고기/ 야채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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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하고 야채가 많이들어간 야끼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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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와 야채가 많이들어간 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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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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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하탄은 담배값이 좀 ㄷㄷㄷ 해요.
NY州 담배세가 좀 무개념인데 거기에 추가로 NY市 담배세까지 붙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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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가는 통근열차...
러시아워의 피크타임이 지나서 약간 한산하네요.

조금만 더가면 집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ﾟ)))><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