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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샤] 신촌 털보네 생선구이...!

크샤트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6.19 13:43:06
조회 4426 추천 0 댓글 13

즈질 폰카에... 티스토리글을 바로 긁어오는 관계로...


버릇없이 반말투네요 ^ㅁ^;; 이해를...


그럼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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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말고사가 끝났다!! 라지만...
학점의 압박과 이제는 취업의 문턱에 서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는 한탄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공부는 해야겠기에 학교 친구들과 스터디 모임을 만들고 나서, 배가 고프다는 핑계로
신촌에 유명한 생선구이집 털보네를 찾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적으로 깔려주시는 분들... 뭘시켜도 같다.


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간판샷 정도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것보담도... 간판샷을 잘 안찍는 본인이기 때문에... 오늘도
 갔다오고 나서 찾아보니 간판샷은 없더라... 라는 정도..?




세명이서 방문하였는데, 삼치구이, 고갈비, 김치찌개로 주문을 하였다. 아니 사실 주문을 한다기보다
는, 우리끼리 얘기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듣고있던 이모님이 자동 주문을 해주시더라... 귀신 씌인줄 알았다 +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도 역시 기본적으로 깔려주시는 분들 2탄...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우리 말고는 세 테이블정도가 손님을 받고 있었다. 덕분인지 테이블 셋팅도 엄청 빠른 타이밍

이 되었는데, 삼년 전에 와서 경험했던 그 셋팅과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아이스티 색은 그냥 보리차다... 다른게 아니다.


역시 무엇을 시켜도 항상 나오는 밥과 물그릇은 똑같았다...
아... 뭘 해도 똑같으니 재미는 없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쉽게도 고기는 없었다...


먼저 나와주시는 김치찌개님. 뽀골뽀골 대는 것이 밥 한그릇 쓱 비벼먹으면 딱 좋도록 칼칼하게 나와주셨다. 안에 우
리가 기대했던 깍뚝썰린 돼지고기는 없었지만서도... 적당히 시큼한 김치와 적당히 뜨거운 두부와 국물의 조화가 참 괜찮은
듯 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랫쪽에 깔린 카레맛이 포인트!!


왼쪽이 고갈비, 오른쪽이 삼치 되시겠다. 오른쪽에 잠깐 환영처럼 보이는손가락 두개는 본인의 친
구가 손가락이라도 출연차 고집하여 흔들었다는 것만 잠시 기억하여 주자. 안타깝게도(?) 파헤쳐진 사진은없지만서도, 생선
뼈만 발릴정도로 싹싹 긁어먹었다는 뒷 이야기가 있다...(중얼중얼) 여튼간에 중요한것은, 3년만에(오늘3년만에라는 단어 참
많이 나온다) 방문한 가게인데도 맛이 변함이 없었다... 라는 것이었다. (생선구이집이 다 그렇지 뭐 라고말한다면... 나도 할
말은 없다..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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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분일 뿐이다...


엄청나게 인기있는(?) 이 집의 역사를 말해줄 수 있는 사진들이 가게 벽면에 빼곡하다. 한 샷만 찍었지만, 가게 내부 인테리
어가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전신만신에 이런 사진들 뿐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이 가게 간판의 주인공
(?)이라고 할 수 있는 털보아저씨는 이미 신촌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 라고 할 수 있다.(^^)





가격은 고갈비구이, 삼치구이 6,500원, 김치찌개 5,000원 정도였다. 좀 올랐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 끼 식사로는손색없
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순대국밥 한 그릇 먹으러 가도 오륙천원 하는데.... 신촌을 자주 나갈 거 같지는않지만, 점
심시간이 물린 시간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서 생선구이 한번 맛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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