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키상의 카페 델문도.
인터넷 검색하면 가는길 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무작정 홍대 돌아다니다가 이 집을 찾아간다는건
아마도 불가능 할거에요-.ㅡa


어쨌든
요즘 홍차에 슬금슬금 발을 들여놓고 있던 중,
이 집 밀크티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어둑어둑하고 약간 아지트 스러운? 그런 분위기네요










로얄밀크티 등장 +_ +
오오... 진~한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한모금씩 마시고 있으면 차분해지면서 사색에 잠기고싶은...(뭐래니-_-;)
밖에서 밀크티 별로 마셔본 적없지만..
정말 제대로 됐다~ 라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메뉴판에 레몬 그림이 3개나 그려져있던
\'슈퍼레몬에이드\' +_+
레몬 반개를 가져와서 즉석에서 즙을 내어 잔에 부어주더라구요~~
마구마구 시진 않고,
침이 콸콸-ㅂ-a 나오는 기분 좋은 시큼함!!!
완전 맘에 들었어요 >_<














호기심에 주문해본 안닌도후.
일본어 잘 하시는 분들 이 음식에 관한 설명 좀 부탁드려요 ;ㅂ;
만드는 법이나 이름에 관한 설명 같은거..













주문한 메뉴 모두 다 성공해서
아주 뿌듯한 전체샷 +_+ 으쓱!













낮보단 왠지 밤에 더 잘 어울리는 카페..
홍대 카페 중에 저랑 가장 잘 맞는 메뉴구성인것 같아요..^0^





아참,
저 하얀손으로 놀다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직딩됩니다...-_ㅠ
 축하리플 좀 부탁드려요 굽신굽신..(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