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며칠전 사진이오. 본좌 요즘 귀차니즘에 빠져 이미지 정리하는게 며칠씩 밀린다오.. 어느 분식집에 갔소. 김밥이 1천원 하더이다. 그래서 그 김밥이랑 라볶이랑 시켜 먹었소. 돈 조금 들이고 배부르려면 분식집이 제일 좋은 것 같소. 냐하핫... 연장-_-샷도 아니고 연장 담는 통 샷이오. 특이하게도 테이블 귀퉁이를 파고 그 안에 연장통을 박아 두었더이다. 천원짜리 김밥이오. 옆구리샷 하나만 찍은게 못내 아쉽소. ㅠ.ㅠ 다음에 김밥을 먹으면 전후좌우에서 철저히 찍어 김밥 속이 뭐가 들어갔는지 공개해 드리리다. 내용물에는 시금치 단무지 당근 계란 소세지가 들어갔소. 우엉이나 치즈 따위는 없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훌륭하지 않소? 단무지요. 본좌 학교 다닐때 우리 단과대학을 단무지라 부르던데 그게 뭔뜻이오? 단정, 무드, 지성이 맞소? ㅡ.ㅡ;; 국물이오. 사실 별 맛 없었소. 드디어 라볶이요. 확대샷이오. 어떻소, 먹음직스럽소이까? 본좌는 맛있게 먹었다오... 보너스로 맞은편 햏자의 손을 찍었소. -_-;; 본좌의 손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