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냐어예요.
그동안 결혼하랴 신행다녀오랴 좀 바빴네요.큭;;;
아직 사진정리가 덜되서 신행때 먹은 음식 사진은 차차 올리려구요.

제가 결혼전에는 계란후라이, 라면, 국수빼곤
거의 요리를 안해봐서 친정, 시댁을 모두 설레이게 했던
결혼하고 처음으로 하게 된 요리-_-라기보단 먹을거 사진 올립니다.




퇴근후  장을 봐서 집으로 옵니다.






저는 고기를 재워두고 신랑은 채소를 다듬습니다.










재료준비끝










소고기를 볶고 감자를 볶다가 표고버섯과 양파를 볶습니다.
불고기 볶음 아님-_-;;






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으면 국물을 투입합니다.







준비해둔 양념장과 국물을 보글보글 끓입니다.








왠만큼 끓여지면 애호박을 넣고 두부와 청량고추 파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완성~
버뜨 이때 시간은 9시...ㄷㄷㄷ





시댁에서 협찬해주신 반찬들
이것까지 다했다면 오늘안으로 밥 먹긴 틀렸을껍니다.







간만에 항공샷
국이 되는 동안 신랑이 쌀씻어서 밥해놓은게 자랑






의외로 맛있었어요.흐흐흐~
재료 안버리게 되서 다행이예요..ㅠㅠ






식사후 맥주한잔
집에서 먹으니 호사한번 부려봅니다.
술집에서 먹기엔 후덜덜한 아사히












안주는 이것
수박깍둑썰기 의외로 어렵네요.
수박을 다 쪼사놓아버렸어요.유유






이거슨 다음날 신랑의 답례요리(?)랄까 암튼 김치찌개









이상 품절녀 냐어 유부녀신고 마칩니다.
좋은 꿈꾸세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