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출장 떠났습니다.  3일 동안 3개 도시를 갔지요.


처음은 텍사스의 샌앤토니오로 갔지요






금강산도 식후경라는 유명한 구절을 지켜야 하기에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나오는 맥주로 먼저 목마름을 해결했지요.
안주로 오징어 튀김도 먹어야 한다는 규칙도 지켰구요.






출장가면 친숙한 호텔방 구조





제가 좋아하는 스타트렉이 톱기사로 떴군요






바쁜 직장인에게 편리한 저녁 식사 룸서비스.
비행 시간 동안에 밀린 이메일 처리하면서 식사하기에 좋지요.






너무 무거운 식사를 하지 않기 위해 가볍게
에페타이저로 게살 케익(?)을 먹었지요. 
레몬에 옷을 입혀가지고 나오네요. (씨 떨어지지 말라고 그러나 봐요)






코브 샐러드를 시켰는데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좀 많이 나왔군요.
아바카도, 달걀, 토마토, 채소, 닭고기, 그리고 베이컨 조각들이 들어있는 푸짐한 샐러드랍니다.







목마르지 않기 위해 음료수로 Pinot Noir가 아닌 샤도네이 Chardonnay 와인을 한잔 했지요






그러나 이번 출장의 하이라이트는 텍사스 댈라스 친구네 집에 가서 딸 아기를 만난 일이었지요.

사진기만 가져다 대면 막 웃더라구요.  사진기를 찍을 때 웃어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천재 애기네요.









보스톤에 도착해서 찍은 호텔방에서의 풍경









출장 다닐 때에는 가볍게 먹어야 하기에 시킨 연어 샐러드






그런데 연어 샐러드만 먹기에는 양이 적기에 양파 소스 + 감자칩 에페타이저도 같이 시켰지요.





그리고 목마르면 안 되니까 보스톤 특산물 맥주를 시켰지요.





전체 샷






연어 샷








휴, 이렇게 해서 또 바쁜 출장을 마쳤답니다.  몇주일 후에 또 출장 가는데
3주일간 영국, 프랑스, 독일, 남아프리카, 두바이를 갔다와야 하는 강행군이랍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