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시험기간이라..ㅠㅠ

줄창 같이 집에만 있다가
간만에 언니 졸라서 외식했네여~

일종의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Frankie&Benny\'s로 ㄱㄱ

3시정도에 갔었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여

역시 영국인들은 이런 레스토랑을 좋아하는듯
여기서 햄버거랑 샌드위치가 잘나가는듯했으나

저흰
그런 식상한 메뉴는..ㅉ ㄴㄴ
집에서 가내수공업해서 먹을수있음






메뉴판

런치로..
대충 메뉴판은 이런듯

저희능
MAIN COURSE(1만 2천원 좀 안됨)+ 2 COURSE(1만 6천원 좀 안됨)이렇게 시켰네여

에피타이져로는 치킨스트립
메인코스로는 아메리칸핫피자+베이비백립으로주문!




콜라랑 탭워터(수돗물)ㅠㅠ


콜라에 무슨 물탄듯 -_-
맹맹..
톡쏘는 탄산은 어디갔나연?




에피타이져 치킨스트립

치킨은 항상 옳타!


우왕 닭가슴살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니 맛있었어여
닭껍질도 매콤짭짤하게 튀겨지고..

밑에깔린 마요네즈소스랑 양상추도 갠춘


여긴 소스가 참 맛있어요 빨간건 스윗칠리소스 같다는...







메인도 나왔어여~
빨리빨리 잘나오네여
아메리칸 핫피자(씬도우)+ 베이비백립










먼저, 제가시킨 베이비백립


먼저 4대가 나와서
응? 좀 양이...-_-
이랬는데 먹다보니 딱 알맞았구여

하악
저 옥수수킬런데.. 버터발린 기름좔좔 콘..ㅠㅠ
내스탈 나름 쫀득쫀득하니 사이드도 좋았어요




한 대 뜯어서
먹어봅니다


바베큐 소스 완소..ㅠㅠ
치킨스트립찍어먹던 스윗칠리에도 잘어울리고...
고기가 진짜 촉촉 야들야들했어요


주관적으론
한국 패밀리레스토랑 백립보다 부드러웠어요..ㅠㅠ



아웃백이라 베니건스갈땐
전 그냥 백립말고 딴거 시켜먹는편인데..

칩스도 영국은 간도 잘안되있고 눅눅해서
나오는거 몇개주워먹고 마는데
여기는 빠싹 튀겨져서 고소하고 좋드라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메인인 언니가 시킨 아메리칸 핫피자!



얇고 파삭파삭한 씬도우에 페퍼로니와 할라피뇨, 핫소스
면적은 큰데 
두께가 얇아서 거의다 먹었어요~

아메리칸핫피자는 왠만해선 맛없는데가 없는거 같아요~

제 생각으론 이 피자가 한국입맛엔 좋은듯..
매콤하니^^








마지막으로
한상 차려진 음식과 함께~


음식앞에선 한없이 밝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