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한국음식 생각날때마다 와서 눈팅했었는데

어느시점부터 접속이 안되더라구여????!! ㅜㅜ

슬펐음 근데 어느시점부터 또 접속이되서 간만에 음식구경ㅋㅋㅋ

답례로

스코틀랜드 여행가서 찍은것들 올리고 갑니다~





분위기도 좋구 음식맛도 좋았던 씨푸드레스토랑이였어요

MAXIS라고 간판에 적혀있더군여



일단, 씨푸드 레스토랑이니깐

에피타이저로 시킨 새우튀김+시금치치즈소스요리랑  익힌 굴위에 잘게 짤려진 연어가 올려진 요리였는데



그날 공수해온 해산물로 한다더니 진짜였네요!!! 너무너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메인으로는....
 
치킨은 언제나 옳타^^

라는 생각으로 셋다 치킨요리였는데
보시다시피 같은 치킨요리라도 셋다 각기 달랐어요
치킨요리도 훌륭했지만,
사이드로 나온 더운야채가 정말 너무 딱 알맞게 익혀져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맛있게 먹고 애프터눈 티 먹으러 ㄱㄱ

길걸어가다 그냥 눈에 띄는 찻집이 있더라구여


같이 동행했던 언니 꼬셔서 들어가기 성공


브리티쉬전통차(+우유, 설탕 기호껏 넣어서 마시는 차)와
오렌지케이크, 푸룻파운드 케이키시켜서

핧핧

오렌지케이크는 식감이 가볍구 위에 설탕덩어리(?)스러운것들이 토핑되어져 있어서 진짜 상콤달콤했고

푸룻파운드케이크는 뻑뻑한 밀도감 있는.... 맛있었어요 영국 특유의 시나몬향도 솔솔나고..


만족스러워하는 언니표정을 보니깐 들어오자고 했던 제가 더 좋았어요ㅋㅋㅋ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 명물이라 할수있는 백파이프 부는 아저씨와 한컷했습니다

진짜로 부시는것 같진 않아보였어요ㅋㅋ

순간 입을 살짝 파이프에서 떼시는데
헉
노래는 계속 나와서 당황;;;;ㅋㅋ


저..............  자주 와두되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